Month: November 2017

  • ISP의 망중립성과 패스트레인

    의외로 나중에 반향을 일으킨 글이 있습니다. 아마 이 트윗 탓이겠지요. 넷플릭스에서 HDR로 된 동영상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 업체는 HDR은 둘째치고 유튜브가 8K를 가고 넷플릭스에 가면 발로 차이는 4K를 구경도 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통신사들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 글은 꽤 전에 쓴 글입니다만 하루전 트윗으로 되살아난 겁니다. 위의 글은 인터넷 사업자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겁니다만…

  • 영어 말하기에 대해 느낀 생각

    최근 이런 저런 일로 영어로 전화 할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화통화하기 편하라고 구입한 헤드셋도 있고 다 이런걸 내다 본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로 해외와 전화 통화를 할 때 스카이프를 씁니다. 전화요금이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이죠 최저 23원에 미국 수신자부담은 무료였던가… 구글 홈 스피커가 와서 반강제 영어학원에 다니는 저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한가지 사실을 떠올립니다. 올바른 문장과…

  • 구글 홈의 뒤에 숨어 있는 앱이라는 그림자!

    저는 이제껏 몰랐습니다. 구글 홈 뒤에 앱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미세먼지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이나 CNN,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를 보거나 이런저런 음성 앱들이 있더군요. 지금은 “(앱이름)에 말하기”를 한 다음 명령을 내리게 되어 있지만 좀 더 편리해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죠. 이런 서드파티 참여가 AI 스피커의 참 맛 아닐까요?

  • Google Home(구글 홈)을 구입한 첫 인상

    역시 두고 볼 것은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 녀석이 도쿄에 출장갔는데 갖고 싶어하던 크롬 캐스트 울트라를 사주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저찌 꼬여서 크롬 캐스트 울트라는 사지 못하고 빈손으로 오게 하기 뭐한지라 구글 홈(Google Home)을 부탁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지난달에 Google Home, 이번달에  Alexa, 그리고 올 여름에 Clova가 나와서 이 셋으로 스마트 스피커로 아주 시끌시끌하거든요. 이것도 다…

  • 양해말씀

    최근 들어서 스스로 가진 목표가 매일 정해진 마감시간을 갖고 매일 길던 짧던 한개의 포스트를 하나 하자는 것이었는데요, 최근 불면증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인하여 고생중입니다.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잠시 페이스를 늦추고자 합니다. 매우 송구스럽습니다만 너른 양해바랍니다.

  • 아이폰 설정에서 시리 Siri가 사라졌다?! – 해결법

    아이폰의 Siri 설정을 바꾸려고 아이폰 설정을 들어가봤는데, 어럽쇼 어딜 뒤져봐도 시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검색창에 Siri를 쳐보니 항목은 나오는데 설정으로 들어가지지 않더라고요. 고민에 빠집니다. 재부팅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구글링을 해봅니다. 간단하게 해결법부터 말씀 드리면 설정 앱을 열고 일반 (General) – 차단(Restrictions)에 들어가서 차단을 켜고 패스워드를 임의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Siri의 활성화를 해제하고 설정 앱에서 빠져 나옵니다.  Si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