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8 플러스. 리뷰를 쓰려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아이디어 노트를 그대로 옮긴다. 너무 늦은것 같다.
- S7은 삼성에 대한 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 애플만큼, 아니 어쩌면 애플보다 더 나은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충격을 주었다.
- 카메라는 특히 그러했다.
- 애플페이 등이 없는 상황에서 삼성 페이는 가끔밖에 안썼지만 편리했다.
- 갤럭시노트 7을 살까도 생각했었다.
- 꽤나 좋은 기종이었지만 사려고 결정할 즈음 펑펑 터져나가기 시작했고
- 리콜하면서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한번 더 펑펑 터져나가고 결국 흑역사가 됐다.
- 덕분에 갤럭시S7의 수명이 늘어났다.
- 꽤나 좋은 기종이었지만 사려고 결정할 즈음 펑펑 터져나가기 시작했고
- 과연 팡팡 터져나가던 갤노트7의 악명을 떨칠 수 있을까?
- S8은 그 이상이었다.
- 인상적인 크기의 디자인
- 길쭉!
- 아이폰 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게 재미있음
- 폭은 좁다.
- 한손에 착!
- 폭은 좁다.
- 아이폰 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게 재미있음
- 얇음
- 카툭튀 없음
-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은 느낌
- 피아노 글로시 메탈 테두리
- 이거 기스 조심해야겠다…
- 소프트웨어 버튼
- 홈버튼?
- 꾸욱 누르면 작동
- 이거 애플하고 특허전으로 가는거 아냐?
- 뒤로 /앱 스위치 버튼이 소프트웨어가 됨
- 모퉁이의 정전식 버튼이 사라져서 아랫부분과 위를 쥐고 가로로 동영상을 볼 수 있음
- 사실 좌우 엣지부분이 줄어서 모서리를 쥐기도 쉬워짐
- 버튼은 편의에 따라 뒤로와 앱 스위치 버튼 위치를 뒤바꿀 수 있음.
- 이게 안드로이드 표준이긴 한데…
- 근데 오래 익숙해져서 그런가 바꾸니 되려 불편함
- 모퉁이의 정전식 버튼이 사라져서 아랫부분과 위를 쥐고 가로로 동영상을 볼 수 있음
- 홈버튼?
- 한손에 착 들어오긴 하나, 절대로 한손으로 쓰기는 부적절함.
- 당분간 케이스를 끼우지 않고 쓰고 싶다.
- 그러다가 S7 엣지를 아작 냈었지만…
- 그 트라우마가 한동안 오래가서 원래 케이스 없이 살던 내가 케이스를 몇개씩 사들여서 시도하는 계기가 된다.
- 그러다가 S7 엣지를 아작 냈었지만…
- 길쭉!
-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 Univisium 을 채택한 두번째 모바일 기기.
- HD의 1.78:1 와 극장의 2.20:1의 평균을 딴 크기
- 이 해상도로 제작된 예
- 하우스 오브 더 카드, 기묘한 이야기, 레모니 스니캣의 위험한 대결 (넷플릭스)
- Transparent (아마존)
- 이 해상도로 제작된 예
- HD의 1.78:1 와 극장의 2.20:1의 평균을 딴 크기
- 압도적으로 큰 디스플레이 영역
- 너무 커!
- 너무 길어!
- 위를 보다가 아래에 떠오르는 버블을 못보고 놓칠때가 있다.
- 그래서 그런가 사용중에 메시지가 오면 화면 테두리가 밝게 빛난다.
- 매우 매력적이다.
- 메시지 계열 서드파티 앱은 지원
- 오래 쓰니 적응한다 무서운 동물 사람.
- 그래서 그런가 사용중에 메시지가 오면 화면 테두리가 밝게 빛난다.
- 18.5:9라 많은 앱에 블랙바가 있다. 영상도 그렇고.
- OLED라 블랙바는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크게 거슬리진 않는다.
- 그런데다가 검정 몸체가 화면보다 어두워서 약간 눈에 띄나 의식하지 않으면 거슬리지 않음
- 마치 옛날 HDTV마냥 꽉차게 볼것인지 원본으로 볼것인지 등을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음.
- 블랙바가 있는 16:9 영상은 블랙바를 자르고 거의 화면에 꽉차게 재생가능. 자동으로 해줌.
- 설정은 영상이 재생될때, 가령 유튜브에서 재생 중인 화면을 탭하면 버튼이 바로 나옴.
- 앱의 경우 앱 스위처에서 선택 혹은 설정앱에서 설정이 가능.
- 블랙바가 있는 16:9 영상은 블랙바를 자르고 거의 화면에 꽉차게 재생가능. 자동으로 해줌.
- 스크롤 안해도 많이 들어옴!
-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페북, 인터넷을 해보라!
- 근데 앱에도 블랙바가 있으면 유명무실
- 앞으로 이 비율이 추세가 되면 금방금방 적용되지 않을까?
- 뭐 텍스트 위주의 앱은 늘리면 문제없이 꽉참(애당초 저절로 꽉차는 앱도 있음)
- 근데 앱에도 블랙바가 있으면 유명무실
-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페북, 인터넷을 해보라!
- 위를 보다가 아래에 떠오르는 버블을 못보고 놓칠때가 있다.
- 너무 길어!
- 너무 커!
- 변함없이 높은 콘트라스트로 쨍.
- 다행히 붉지 않음
- 러시안 룰렛을 하는 기분이었음!
- 뜯기 전에 모르고, 뜯으면 교체가 안되고!
- 갤럭시S7의 카메라 이슈도 그렇고 왜 좋은 기기를 만들면서 QC에 손을 놓을까?(노트 7은 제외하더라도)
- 근데 화면 윗부분이 마치 번인 당한거 마냥 푸르스름하다.
- 업데이트 하면서 교정하는 옵션이 생겨서 거의 해결된 느낌?
- 단말기 교체하니 문제 없다. 초기불량!
- 삼성에서는 일단 문제에 대해서 부인으로 밀어 부치는 느낌이다.
- 현 시점에서는 이 스크린 이슈 때문에 구매를 추천하기 어렵다.
- 베타테스터냐!
- 결국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됐다.
- 붉은 화면을 가지지 않아서 모르나 푸른 테두리는 해결됐다.
- 러시안 룰렛을 하는 기분이었음!
- S7 엣지만큼 커브가 심하지 않아서 손에 쥐기에도 편하고 오동작도 줄었다.
- 동영상 볼때 위에 불이 반사되지 않음
- 전자책 볼때나 웹사이트가 좀 더 자연스러움.
- 키보드의 오타도 좀 줄어든 느낌
- 일부 화면 옆 끝까지 사용하는 앱도 확실히 나아짐.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2009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래로 가장 인상적인 변화 아닐까?
- 긁히기 쉽더라. 2주일도 안됐는데 화면이 긁혀버렸다.
- 21만원(…)
- Univisium 을 채택한 두번째 모바일 기기.
- 생체 인증
- 아직 은행들이 지원을 안하는 것 같다.
- 홍채는 처음 글쓰는 시점에서 한군데도 안되다가 하나 둘 시작했다.
- 갤노트7 때 부랴부랴 준비했다가 펑펑 터져나가서 단종되니 손놓고 있었던거 아닐까?
- 리뷰를 준비하는 시점에 사용하는 주요 은행이 지원을 시작했다.
- 신한은행은 인증서와 OTP를 완전히 대체한다.
- 지문은 거의다 된다.
- 케이뱅크 빼고, 기기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다.
- 기기 정식 출시(4/21일) 후를 기다리라고.
- 케이뱅크 빼고, 기기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다.
- 홍채는 처음 글쓰는 시점에서 한군데도 안되다가 하나 둘 시작했다.
- 언락 편하다!
- 홍채인식 의외로 빠르고 편하다
- 가끔은 바라보기만 해도 바로 딸깍!
- 설정을 하면 화면을 켜면 바로 홍채를 인식할 수 있어서 슬립 버튼 누르고 바라만 보면 딸깍
- 땀에 젖은 손으로 쩔쩔 맬던 날들이어 안녕
- 햇빛 밑 등 밝은 바깥에서는 상당히 인식이 안된다.
- 그래도 삼성페이 사용성이 매우 올라갔다. 카드 켜고 바라보고 건네면 끝.
- 지문 빼고! 지문인식을 여기다 만든 사람은 가학주의자다.
- 위치를 몇번 더듬어야 하고 그러다 카메라 만질 수 있다.
- 두손을 쓰는걸 전제로 한거 아닐까?
- 다행히 왼손 사용이 메인이라 조금은 낫다.
- 익숙해지면 빠르고 정확한 언락
- 닿기만 하면 언락
- 정들면 고향이라고 처음보다는 나아졌다. 나는 왼손에 폰을 쥠
- 오른손에 쥐면 정말 불편할듯.
- 익숙해지면 빠르고 정확한 언락
- 케이스를 쓰면 더듬는건 좀 줄어든다.
- 그래도 세로로 길쭉한 모양 자체는 괜찮다
- S7처럼 가로로 얇고 길쭉한것 보다야…
- S7 시절에는 손가락을 가로로 놓고 등록했다. (어차피 에리어 방식이라 같다)
- 차라리 동그란게 가장 낫지만.
- 인식영역이 넓어서 등록이나 사용이 편리해졌다.
- 버튼을 누르지 않고 대기만 하면 되도록 바뀐 점도 편리한 요소.
- 뭐 다른 메이커에서는 많이들 벌써 도입했지만.
- S7처럼 가로로 얇고 길쭉한것 보다야…
- 익숙해지면 언락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 위치를 몇번 더듬어야 하고 그러다 카메라 만질 수 있다.
- 홍채인식 의외로 빠르고 편하다
- 아직 은행들이 지원을 안하는 것 같다.
- 배터리
- 크기는 줄었지만 생각보다는 급격히 줄지는 않는다.
- 그래도 아이폰이 여전히 나은 느낌인데…
- 갤S7(배터리가 일년 소모된거 감안하고) 보다는 낫다.
- 이른 새벽에 뽑아서 좀 쓰니 오전 8시에 60%대까지 떨어져서 다시 꽂아야 했다.
- 헤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루 종일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 크기는 줄었지만 생각보다는 급격히 줄지는 않는다.
- 카메라
- 전반적으로 S7의 옆그레이드 수준이라 크게 기대는 되지 않음. 물론 S7 자체가 워낙 출중하긴 했으나..
- 덕분에 아이폰7와 8(가칭)이 한숨을 돌렸다.
- 노트8에 듀얼 카메라가 늘어난다는데, 망원은 아이폰, 광각은 G6, 흑백으로 화웨이… 무슨 타개책이 있을까?
- 쨍한 날의 실내외 사진이야 당연히 잘 나온다. 쨍한 느낌.
- 컬러기조?
- 어두운 곳에서는 밝게 찍히는 느낌이다.
- 당연히 거친 픽셀은 감수해야겠지만.
- 아이폰과 비교해서는 좀 더 밝다. ISO 감도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윤곽이 무너짐이 덜하다.
- 당연히 거친 픽셀은 감수해야겠지만.
- HDR 기능은 음? 싶음 심지어 합성할때 에러가 나서 피사체 흔들림과 이중윤곽이 생김.
- 10분 UHD 촬영 제한도 음? 싶음
- 아이폰과 비교해서 한 곳에 카메라 관련한 설정이 모여있는건 편하긴 함.
- 카메라 화면이 광활한데 좀 더 모아둘 수 없었을까?
- 전반적으로 S7의 옆그레이드 수준이라 크게 기대는 되지 않음. 물론 S7 자체가 워낙 출중하긴 했으나..
- 스펙
- 성능
- 램 6GB!
- 근데 램이 많으면 많은 대로 많이 써서 남는게 별로 없더라.
- 리프레시는 정말 적음.
- 근데 램이 많으면 많은 대로 많이 써서 남는게 별로 없더라.
- 용량
- 128GB! 넉넉해서 앱을 많이 깔아도 OK
- 아무리 SD카드로 확장한다 하더라도 S7로 쓰던 32GB로는 한계가…
- 256GB microSDXC 카드를 꽂아서 사용중
- 지원가능한 최대 용량
- 어마무시한 용량!
-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에 마음껏 사용가능 할듯.
- 128GB! 넉넉해서 앱을 많이 깔아도 OK
- 램 6GB!
- 블루투스
- 5.0! 세계 최초!
- 뭐 지원하는 기기가 거의 없지만요.
- 덕분에 기기 두개 연결 동시에 지원
- aptX
- 지원하는 헤드폰에게는 좋은 소식일듯.
- 5.0! 세계 최초!
- 와이파이
- 1Gbps를 넘어서는 속도를 우리집에서 지원하는 첫번째 기기
- 성능
- USB-C
- 으악. 케이블 다시 사야한다니!
- 서드파티 젠더를 인식안한다는 소문이 나무위키에 있었으나 앵커 젠더는 잘 작동함.
- 젠더가 많이 필요함…
- 충전 어댑터는 기존 삼성 Adaptive Fast Charge 충전기나 QuickCharge 2.0 충전기면 됨.
- 왜 QC 2.0까지만 지원하는지는 매우 미스테리이다.
- 배터리 터지는 트라우마인가?
- 왜 QC 2.0까지만 지원하는지는 매우 미스테리이다.
- 그럼에도 충전 속도가 빠르다.
- 고속무선충전 대응. 속도가 유선에 비해 느린거야 예전과 마찬가지지만 짧은 USB-C 케이블을 대체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도.
- 으악. 케이블 다시 사야한다니!
- 오디오
- 동봉된 헤드폰은 꽤 괜찮음.
- AKG 브랜드지만 아마 삼성(하청업체)이 만들었겠지
- 단가가 많이 올라가고 AKG가 상당히 까다롭게 굴었다는 지인발 통신.
- 인이어식, 팁 사이즈가 세개. 골라 끼워보자
- 적당한 베이스와 고음, 중음이 약간 모자람
- 착용감에 익숙해져야 했음, 어정쩡~ 벗겨질 것 같은 느낌
- 스피커는 여전히 모노럴이지만 S7에 비하면 소리가 커짐. 좀 덜 깡통 소리가 남.
- 여전히 깡통이야!
- 드디어 보스 QC35에서 원격 볼륨 조절에 대응! 갤7에서 안됐었음. (미안 QC35!)
- 블루투스 및 이어폰 음 끊김 현상, 특히 블루투스의 끊김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 만족!
- 블루투스 및 이어폰 음 끊김 현상, 특히 블루투스의 끊김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 동봉된 헤드폰은 꽤 괜찮음.
- 빅스비
- 빅스비 비전은 애매하다.
- 번역이나 텍스트 인식은 기대 이하.
- 문자 자체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인식률이 구글번역에 훨씬 못미쳤다.
- 이게 비 구글의 한계인가까지 생각함.
- 아이러니하게도 번역은 구글 번역을 사용함.
- 문자 자체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인식률이 구글번역에 훨씬 못미쳤다.
- 물건을 인식하는건 공산품이나 책 같은 경우 어느정도.
- 물건을 살 수 있는 페이지로도 갈수 있으나 죄다 11번가와 지마켓
- 책의 경우 다음 도서나 리디북스로 표시가 된다.
- 표지를 찍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책 뒤의 바코드를 찍는것.
- 일본책은 바코드가 두개라 고생좀 해야할 것.
- 표지를 찍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책 뒤의 바코드를 찍는것.
- QR코드도 인식한다는데 몇번 시도해야
- 좀 큼지막하게 잡히도록 하면 어느정도 인식하는데 조막만한 경우 애로점이 꽃이 핌.
- 요령이 생기니 처음보다는 나아짐.
- 이미지 검색은 전혀 엄한게 나옴
- 번역이나 텍스트 인식은 기대 이하.
- 빅스비 보이스 상세는 나중에 따로 포스트하고 싶다.
- 빅스비 오디오는 상당히 똑똑한 편
- 최고의 한국어 어시스턴트라고 생각
- 휴대폰 기능 설정이나 삼성 앱과의 연동은 매우 탁월하다. 쉭쉭하면서 나 대신 조작하는 장면은 백미
- 서드파티 앱이 일부 지원되는데 좀 더 늘어날 필요가 있음.
- 질문에 답을 한다기보다는 콘트롤에 집중된 느낌. 계산은 계산기를 띄워서 입력해주고 세계시간은 세계 시계를 띄워서 보여주는 식.
-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음성기술에 안드로이드 접근성 서비스를 합친것 같은 느낌. 접근성 서비스를 쓰면 화면의 내용을 읽거나 조작하거나 현재 화면에 따라 정보 화면을 표시하는게 가능.
- 빅스비 홈은 필요성을 못느낀다. 좀 지켜보자.
- 근데 구글 나우와 큰 차이가 있을까?
- 왜 띄울때마다 빅스비 로고를 띄우며 뜸을 들일까? 그렇게 로딩이 필요한 작업인가?
-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나우와의 차별점이 필요하다. 이미지 검색도 번역도 구글이 이미 이뤄놓은 상당한 기술이 서비스에 접목되고 있다.
- 빅스비 버튼을 만들어 놓았으면서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약이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 이건 이전 기종이 펑펑 터져나간 것과 함께 해외 갤럭시 S8 비평의 상당수를 점유하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보다도 늦을 예정이라 더 클 것이다.
- 빅스비 버튼이 잠금 버튼 누르다 실수로 눌리기 쉽다. 케이스 끼우면 더더욱.
- 빅스비 비전은 애매하다.
- 총평
- 오랜만에 흥분되는 전화기를 만들었다.
- 몇년전의 플라스틱 덩어리의 조잡한 삼성은 이제 없다는걸 느꼈다.
- 유튜브에서 옴니아 동영상을 봤는데 그녀석도 100만원 안팍이라 가격이 거의 같다.
- 그런데 이 차이는!
- 유튜브에서 옴니아 동영상을 봤는데 그녀석도 100만원 안팍이라 가격이 거의 같다.
- 삼성페이와 삼성패스 등 삼성 독자 기능에 많은 사람들이 락인 될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 삼성 전화기를 사는 것은 안전한 투자이다.
- 대개의 서비스가 삼성 전화기를 기준으로 설계되고 시작된다.
- 우리나라에서 삼성 전화기를 사는 것은 안전한 투자이다.
- 다시 말하지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2009년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후로 가장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 몇년전의 플라스틱 덩어리의 조잡한 삼성은 이제 없다는걸 느꼈다.
- 하지만 삼성이 어지간히 좋은게 아니면 잠시 보류하는 것도 방법이다.
- 아직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겠고
- 빅스비는 현재 미지수고
- 제공되는 수준은 아직은 5단계 평가에서 3점 정도(5점 만점). 빅스비 보이스가 많이 벌었다. 그거 빼면 2점도 아깝다.
- 삼성패스도 다 지원하지 않고.
- 무엇보다도 특히 디스플레이는 (비록 나는 어느 정도 괜찮은것 같지만) 러시안 룰렛하는 느낌이다.
- 이건 100만원이 넘는 러시안 룰렛임을 생각해야한다.
- 색감 문제는 업데이트로 상당수 나아지긴 했지만 이걸 바로 잡지 못하는건 어떤가 싶다.
- 지난번 S7 카메라 왜곡 이슈도 그렇고 이번 디스플레이 이슈도 그렇고 어느 하나 지적하는 해외 언론이 없었다.
- 물론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대규모 판매/개통이 되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 리뷰 유닛은 비교적 소수일 테니 그것도 인정한다.
- 아마 나라도 가장 상태가 좋은걸 하나 골라서 리뷰 유닛으로 보냈을지 모른다.
- 하지만 이런 점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것은 실망스럽다.
- 아이폰이 이랬더라도 조용했을까?
- 뉴욕타임즈는 실험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좀 더 보류하라고 했는데 내 생각도 그렇다. 삼성이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벌써 몇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있고 굳이 필요하거나 새 기기라면 환장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혹은 IT geek이 아니라면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을지도.
- 디스플레이 문제에 대처하는 삼성의 모습을 보면 실망이다.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 볼 일이다.
- 배터리때도 그렇게 소극적으로 대처하다가 아픈 맛을 봤으면서…
- 오랜만에 흥분되는 전화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