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08일

블로거로써 몇년을 하며 소회를 적으면

사실상 학생으로 생활이 끝났다. 요양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직업을 블로거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블로그를 오래하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생각을 담는 그릇이요. 자기를 대변하는 그릇이기도 하다. 또 방문자의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그것은 매우 가감이 없어서 얼마전에 인디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들었다는…

갤럭시S4 소식을 듣고 지레걱정

내가 자기가 산 물건으로 평가를 하기로 한 것은 내 스스로의 원칙 중 하나다. 해서 휴대폰은 여러대를 쓰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줄이기로 했고 그중에서 갤럭시S3를 쓰고 있는데 해서 조만간 갤럭시S4가 나온다는데 걱정이 든다.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시리즈로 통일하기로 했기 때문에 사긴 살것 같은데…

안드로이드에서 트윗하기

안드로이드를 처음으로 쓴지도 거의 2년이 되는 것같다. 넥서스S를 쓰고 거의 할부금을 다 갚아가니까 말이다. 앱도 늘었고 iOS 생태계를 차츰 따라가는 것이 놀라가는 지경이 되었는데 여전히 미치겠는게 하나 있다. 트위터다. 공식앱은 영 아니올시다고, twicca는 여전히 좀 불편하고 Plume는 가장 기능이 많고 가장…

Mailbox – 인박스를 정복하는 앱 (Mailbox 리뷰)

메일에 치여사는 것은 정말 지옥같은 일이다. 산더미 같은 뉴스레터, 인포머셜, 소셜 업데이트, 얼른 답장을 기다리는 메일, 도저히 좋고 나쁘고를 분간할 수 없이 쌓여가는 메일 속에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메일은 쌓여간다. 인박스는 그냥 쓰레기 하치장이 되어가고 중요한 메일은 어디로 가는건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