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메인 컴퓨터가 아니다보니까.

물론 지금 쓰는 컴퓨터(2006 Early Macbook)도 내 컴퓨터다. 그리고 사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안다. 하지만 내 블로깅을 도와주는 몇가지 도구를 소개했었던 바도 있고 그 이후에도 몇가지 툴을 사용하고 있는데 잦은 다운과 OS 재설치와 컴퓨터가 완전히 바뀜에 따라서 거의 흐름이 끊기다시피 했다. 지금 일단 별로 지장이 없는 글 위주로 쓰고 있지만… 쩝.

뭐, 다 핑계다. 메인 컴퓨터로도 열심히 쓰지는 않았던거 안다. 다만 늘 쓰던 도구가 아니라서 불편할 뿐이다. 언젠가 다시 메인 컴퓨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일일히 다시 도구를 셋팅해서 포스팅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보류 상태로 있는 것이다. 필요 최소한의 도구만 설치해놓고 있는 상태. 라고 할 수 있다.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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