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쓰는 컴퓨터(2006 Early Macbook)도 내 컴퓨터다. 그리고 사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안다. 하지만 내 블로깅을 도와주는 몇가지 도구를 소개했었던 바도 있고 그 이후에도 몇가지 툴을 사용하고 있는데 잦은 다운과 OS 재설치와 컴퓨터가 완전히 바뀜에 따라서 거의 흐름이 끊기다시피 했다. 지금 일단 별로 지장이 없는 글 위주로 쓰고 있지만… 쩝.
뭐, 다 핑계다. 메인 컴퓨터로도 열심히 쓰지는 않았던거 안다. 다만 늘 쓰던 도구가 아니라서 불편할 뿐이다. 언젠가 다시 메인 컴퓨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일일히 다시 도구를 셋팅해서 포스팅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보류 상태로 있는 것이다. 필요 최소한의 도구만 설치해놓고 있는 상태. 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