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10

  • 커피도 왔습니다

    원두도 왔고, 캐니스터도 새로 샀고, 계량 스푼도 새로 샀고, 메리타용 필터 페이퍼도 샀고… 음… 일단 이로써 소모품은 다 갖춰진것 같습니다. 커피만 공급해주면 됩니다. 캐니스터에 붙인 포스트잇은 슈퍼스티키라는 좀 특수한 녀석인데 점착력이 뛰어나서 유리에도 저렇게 착하고 잘 붙습니다. 단 종이에 붙이기엔 안좋아요 ^^;;  캐니스터는 보덤(bodum) 제품이구요. 스푼은 칼리타, 필터페이퍼는 메리타 제품입니다. 메리타는 어쩔수가 없네요 아시겠지만 메리타…

  • 1Q84 3권 도착!

    아악, 그렇게 감질나게 끝났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드디어 3권이 제 손에 도착했어요. 이미 읽은지 1년이 넘었으니 이 김에 1,2권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잠시 기다리렴… 근데 이거 꽤나 두껍고 무겁습니다. 741페이지… 호오… 이 너구리 영감, 애시당초 3권을 작정하고 있었구만 ㅡㅡ; 이라고 밖에 라고 할 수 없는 분량이군요. 덧. 옆에 있는건 예약 구매자 특전 캘린더라네요. 

  • 알고보면 코이와이씨는 인생의 승리자?

    요츠바랑!의 주인공, 코이와이 요츠바의 아버지 코이와이씨. 알고보면 그는 대단한 사람이다 교외라고하나 2층집을 세들어 살고 있고. 프리랜서 주제에! (나 영문학도다) 외국어하면서 이런 집을 유지하면서 딸내미 키우는 자유직업자가 흔할리가 없다…. 그런데, 그가 작중 생활고에 찌들어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는 살까? 싶으면 어지간하면 다 사고, 할까? 하면 다 하고, 갈까? 하면 다 간다.  그의 씀씀이의 일면을 한번 살펴볼까?…

  • 15″ 랩탑 얼마나 무거울지 실제로 짐과 싸보다

    맥북 프로 15″를 샀다고 하니까, ‘그거 휴대 가능하겠냐”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저도 그거 좀 어렵다고 생각했었었는데요… 흐음. 그래서 한번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노스페이스 백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미라, 지금은 빅샷입니다. 33L 짜리라 꽤 크죠. 충분히 15″ 들어갑니다. 실제로 넣고 일본에 갔었으니까요. 맥북프로정도는 문제 없을 겁니다. 자, 여기에 다음과 같은 시뮬레이션 환경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2.7kg,…

  • 새로 올 맥북 프로가 제 생애 가장 강력한 컴퓨터군요.

    잡설입니다만, Passmark Software 에서 CPU 벤치마크 결과를 매일 리포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현재까지 사용한 컴퓨터의 CPU를 검색해봤습니다만. 처참하더군요. 좌우간 CPU 벤치마크 결과만으로 따지면 (뭐 여러가지 다른것으로 봐도 그렇겠지만) 새로 올 맥북 프로가 제가 가진 컴퓨터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될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지금 블로깅 하고 있는 컴퓨터에 2.8배 성능입니다 ㅡㅡ;; 비록…

  • 새로운 아이맥을 보니 당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새 아이맥은 16:9)

    오늘 애플로부터 새로운 아이맥의 홍보 메일을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것이 있습니다. 뭐 당장 어제 맥북 프로를 질렀기 때문에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게 팍팍 눈에 띄더라구요.   넵, 어제 제가 포스트 한거 기억나시나요? 2010/07/28 – [기술,과학,전자,IT] – 애플한테마저 당했다. 맥북 프로는 16:10이구나. 이번 아이맥 신제품은 16:9 화면비 액정을 탑재한 것입니다. 이거 정말 불안해 졌습니다. 왠지 올해 말이나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