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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위에서 무도관, 꿈을 굽히지 않았던 평범한 소녀, CD 8만장을 손수 팔아

아사히 신문 27일자 석간에 흥미로운 사연의 기사가 소개 되어 한번 번역해 소개해 본다. 4년간 8만장이면 1년에 2만장인데 이 정도면 메이저 데뷔를 한 소규모 아티스트의 초동 판매량과 맞먹는다. 길거리에서 판매를 한다는걸 감안하면 입지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카무라 마리] 노상에서 꿈이…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

갑자기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 CD나 DVD는 잘 읽히는데 왜 CD-ROM만 안 읽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우선 애플에 전화하시기 전에 SMC 리셋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리셋을 하는 요령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노트북의 경우에는 MagSafe 플러그를 잠시 뽑고, 다시…

제가 사는 곳의 마지막 음반 가게가 망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다면(거기 더불어 네이버가 맞다면), 제가 사는 곳에는 음반 가게가 두개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더 있었지만 결국 두 군데가 되었습니다, 한 군데가 문을 닫고, 이번에 그곳에 갔을 때 그곳이 문을 닫았음을 확인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음악과 플라시보 효과 – 직접 리핑한 CD가 좋아!

음악과 플라시보에 관해서는 무손실압축에 대해서도 한번 다룬적이 있는데, 한가지 더 있다면 역시 바로 ‘직출’에 대한 플라시보가 아닐까.. 괜시리 비트레이트나 코덱 면에서 특별히 나쁠것이 없는데 직접 추출한 것이 훨씬 음이 좋아 보이는 것. 글쎄. 뭐 정말 미친 소리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만 ‘불끈’거리고 음악이나 제대로 팔아라.

케이블 TV를 보니 몇몇 아티스트가 불법 음악을 근절하자는 의미로 ‘불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섰다. 나는 오늘 동생의 추천으로 에픽 하이의 5번째 앨범을 샀다. 또 꺼내서 드라이브에 넣고 아이팟에 리핑했다. 물론 새 디스크를 뜯어서 드라이브에 넣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정말…

어제 뉴스데스크의 음악만 뒷걸음질 기사를 보고…

어제 했던 뉴스데스크에서 음악만 뒷걸음질?기사를 보고서 식겁했습니다. 새삼스레 MP3의 음질을 논하는 것부터 이 기사는 출발하는데요. MP3가 손실 압축으로서 심리음향(Psychoacoustic)적인 측면에서 가청 영역에서 잘 안들리는 영역을 줄이는 것에서 출발하는 기술이니 CD에 비해서 음질 열화가 발생한다는 것은 자연스런 전개입니다만, 말씀드렸듯 MP3라는 것이…

누가 CD를 죽였는가? (속)

이전의 포스트 ‘누가 CD를 죽였는가’에서 ‘어뮤즈먼트 된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 하였다.  이제 어떻게 해야 음악 업계가 살아날까? 답은 영화에서 나와있다. 아무리 음악이 녹음이 잘되고 잘 마스터링 된 음반에 담겨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레코드(record)일뿐이고, 원본이 될 순 없다. 한편으로 MP3 이상으로…

누가 CD를 죽였는가?

내가 보기에 컨텐트는 두가지이다. 바로 일시적으로 향유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소장하는 것이다. 아마도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은 전자일 것이고 DVD를 구입해서 소장해서 즐기는 것은 후자일 듯하다. 왜 영화가 팝콘처럼 터진 돈다발에 환호할때 음반사는 배곪고 있을까?누군지도 모를 음악 평론가 한분께서 인터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