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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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힘
물류의 힘, 이라고 하면 상투적인 물류회사의 문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당신이 그것을 체감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겠다. 사실 물류라는 것이 돌아가는 것이 느껴진다면 나는 그것은 실패라고 생각한다. 헌데, 가만 뜯어보니 정말 그 물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생각해본다. 고등학생때 예스24의 물류창고를 견학한적이 있다. 어떤 인맥을 이용한것인지, 독서부 선생님의 인솔하에 따라 간적이 있는데 좌라락 서고가 있고 어떤 분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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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에 관해서
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가 나왔다. 킨들 파이어가 나왔을때, 킨들파이어가 대중적인 태블릿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여기서 내가 들고 나온 이론이 이른바 Total Fulfillment 이론(1,2,3)이었다. 여기서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것은 아마존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숙함이었다. 그 결과 킨들 파이어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외면받았다. 이번의 킨들 파이어 HD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듯하다. 물론 조금 더 지켜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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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알라딘에서 책을 사다
전철에서 아마존에서 CD를 산 기억 재작년의 일이 아닌가 싶다. 서울에 가는 길이었는데, 서울로 올라가는 상행 전차의 한동안 열리지 않을 출입문 창가에 기대있을 무렵 아마존에서 온 메일의 푸시가 울렸다. “당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최신 앨범이 곧 나오는데 예약구매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 아티스트의 모든 CD를 수집하고 있었고 아마존은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메일로 알려주었던 것이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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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평평하다 – 아마존에서 CD를 사면서 느낀 점
나는 세계는 평평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일본은 정말 희안한 나라라서 음원을 오디오로 다운로드를 하게 냅두지 않는다(물론 미국이라고 해서 어지간한 메이저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해외로 다운로드 판매를 하도록 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CD를 구입하게 되는데 대개는 구입대행이라는 업체를 통해서 구입을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값은 반도 안들지만 일주일에서 14일이 걸리기도 한다)에 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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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에 대한 오해에 대하여 말할수 있다 – 우리나라 e북 솔루션에 대해 한마디
iPad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항상 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전자책 단말기 킨들은 얼마 나갔는데 iPad는 얼마나갔다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의도한 바는 여러가지입니다. 뭐 어떤분은 책읽기가 부적합하다. 어떤분은 상업적인 성과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기도 하고. 원하는바가 무엇인지는 결론 내리지 않겠습니다만 일단 팩트에 대한 오류를 짚겠습니다. 지난번에 시사인 아이폰 1주년 기사를 읽었습니다만, 유감… 에서도 말했습니다만, Kindle은 두가지를 뜻합니다. 1)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