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아이폰

애플세

이제까지 아이폰을 매년 구입해왔습니다. 아이패드를 놓치거나 맥을 살 타이밍을 놓쳐서 8년만에 교체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아이폰은 매년 구입해왔습니다. 가족들은 이걸 보면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만. 농담삼아 저는 이걸 ‘애플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런거죠. 국민으로써 세금 내듯이 애플 세계의 주민으로써 사는 세금을…

폰 케이스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폰 보험을 드는데 날짜를 못맞춰서 실패하고서 새가슴이 되어 케이스를 사용해서 꽁꽁싸서 쓰던 아이폰 X의 신기종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즈음해서 케이스를 벗겼습니다. 어차피 새 기종 하나 사겠지 싶어서 말이죠. 솔직한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케이스 없이 쓰는 아이폰 X의 느낌은 최고입니다. 유리와 스테인레스의…

애플 2018년 9월 발표회

사실 많은 것이 유출되서 재미는 반감되었습니다. 솔직히 가격하고 스케줄만 얼른 밝혀달라고 하고 싶었죠. 물론 세부 스펙이나 기능은 흥미로웠어요. 카메라의 피사계 심도 조절이라던가 말이죠. 워치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아이폰 X은 단종되었습니다. 아이폰 X은 플래그십으로 데뷔해서 플래그십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단명했지만 품위를 가지고 단종되었습니다.  아이폰 6s와…

ProTube가 알려준 것

이번에 아이폰을 재설치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DFU 복원인데요. 과정이라는게 꼭 PC의 OS 재설치와 다를게 없어서 말입니다. 해서 복원을 했습니다. 복원을 하면서 있었던 우여곡절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얘기드리도록 하고 제가 복원 중 느낀 간단한 사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iOS 11이 되면서…

역시 애플의 클라우드를 믿는게 아니었어…

이 글을 쓰는 시간은 오전 5시 막 지난 시점입니다. 저는 어제 16시에 한가지 결심을 합니다. 오작동을 하는 아이폰을 고쳐보기 위해서 아이폰을 복원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아이폰의 복원이라는건 PC에 비유하자면 포맷을 하고 운영체제를 다시 까는 것입니다. 그전에 돌아올 길을 확보하기 위해 백업을…

아이폰 7의 이어폰 포트에 관한 에트세테라.

아이폰 7 플러스를 받았습니다. 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트를 할 생각입니다만 우선 생각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이폰 7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화라고 한다면 역시 헤드폰 포트가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라이트닝 포트용 어댑터와 라이트닝으로 연결하는 이어팟(EarPods)이 제공됩니다. 일단 저의…

아이팟을 가끔은 그리워하며

아이팟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음, 그러니까 아이팟 터치 말고 휠을 돌리던 아이팟 말이죠. 아이폰을 산 이후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것이 거의 기본이 되었어요. 스트리밍 뿐 아니라 다운로드 받은 음악도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인 추세가 다운로드 보다는 스트리밍이니 몇년 쯤 지나면 “아이폰은 반드시 아이튠스로…

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에 대한 걱정

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의 걱정 – 아이패드와 애플워치가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다! 5월 달에 아이패드 프로 9.7”을 구입했다. 애플 코리아에서 고맙게도 이전 세대 아이패드를 넉넉한 기간동안 빌려주었기 때문에 (리뷰를 쓰지는 않았지만) 신형 아이패드들을 써볼 수 있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으로 기종변경 후 아이메시지 해제하는 법

우선 아이폰을 그만 사용하시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기왕이면 아이폰을 계속해서 사용하셨으면 하는 것이 애플빠의 마음입니다만, 어찌됐든 마음에 드시는 다른 좋은 휴대폰을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만에 하나 아이폰을 다른 기기로 변경했을때 문제가 되는 것이 아이메시지(iMessage)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메시지는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에 메시지를…

애플의 점증적 변화에 관하여

애플이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아이패드(iPad)는 아직 최전성기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아이폰(iPhone)은 전 모델인 6/6 Plus(6 시리즈)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는데 지금 모델인 6s/6s Plus(6s 시리즈)는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6 시리즈에서 워낙 많이 팔려서 틱-톡 라이프사이틀에서 톡에 해당되는…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에 대한 생각

사실 저는 기기에 액정보호필름(요즘은 필름이라기 보다는 유리로 된게 대세인듯 합니다만)이나 케이스를 붙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애플제품은 그 디자인을 가리는 듯 해서 말이지요. 뭐 혹자, 아니 대개는 플라스틱 띠가 있는 뒷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다 카툭튀마저 있어서 케이스를 꼭 끼우게 만들어졌다고…

‘대륙의 실수’는 없다.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있다. 샤오미가 대표적이다. 이어폰이니 보조 배터리니… 샤오미는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걸 만들고, 거의  모든 것의 가격을 후려친다. 그걸 보는 소비자의 생각은 어떨까, 겉보기에도 써보기에도 그럴싸하면서 가격도 싸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대체적으로 대륙의 실수라는 말을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