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지승 어린이 추정 사체 발견 소식을 듣고
정말 슬픈일입니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보도에 정말 슬픈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만에하나 양지승 어린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그 이름없는 어린이는 또 누구의 소중한 어린 딸이겠습니까? 정말 유괴와 납치는 천인공분의 범죄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부녀자를 상대로 한 범죄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정말 슬픈일입니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보도에 정말 슬픈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만에하나 양지승 어린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그 이름없는 어린이는 또 누구의 소중한 어린 딸이겠습니까? 정말 유괴와 납치는 천인공분의 범죄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부녀자를 상대로 한 범죄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중앙일보사에서 내놓은 일요판 신문인 중앙선데이를 읽어봤다. 우선 신문의 지질이 일반 신문에 비해서 미색의 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중앙선데이는 일반 신문 판형의 본지 28면, 그리고 타블로이드 판형으로된 스페셜 리포트 16면, 매거진 섹션 32면이다. 일요신문들이 전세계적으로 그러하듯이 총 76면에 달하는 페이지 수가 풍부한…
나는 A8을 4년째 사용하고 있다. 2003년에 구입했으니까 오래도 쓴 셈이지만, 여전히 현역이다. 내가 언젠가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한 사용자가 평한 A8에 관한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일년 반 이상 함께한 A8은 며느리와도 바꾸지 마라’ 조금 오버가 섞인 말이겠지만, 그만큼 A8이 시간…
DB를 관리하다가 실수로 태터툴즈의 태그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히 날려버렸더랬다. 덕분에 오늘 하루 종일 기존에 썼던 글의 태그를 입력하느라 시간을 할애해야했다. 글을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태그를 적었는데 그대로 입력이 되었을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여지껏 블로깅했던 글들을 찬찬히 읽어볼 기회가…
어느날, 스팀다리미에서 갑자기 뜨거운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손이 데일 뻔한 경험을 하고나서 학을 뗀 나는, 다림질 파업을 선언했고, 동생 와이셔츠를 안다리냐는 부모님의 협박에 이끌려서 결국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이름하여 한경희 스팀 다리미. 이것을 하게 된 이유는 시중에 풀려있는 콘에어…
블로그를 날린 이후로 예전처럼 올블로그나 다른 곳에서 오시는 분들로 수백명씩 바글바글 거리던 시절은 지나갔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리퍼러에서 엄청난 수의 네이버 검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지로 몇몇 키워드를 입력하자 블로그 검색의 상위에 내 블로그가 나와 있는게 아닌가? 아마도 올블로그를 통해서 제공되는 것일,…
iPAQ PDA의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를 구하기 위해서 HP 웹사이트를 돌아다녀봤더니 최신버전인 WIndows Mobile 2005 는 요금을 받고 업그레이드를 받는다는 말이렸다. 흐음. (이봐 지금은 2007년이라고!) 어찌됐던 요금을 결제하기 위해서 성실하게 앙케트 식의 칸을 채워넣고 카드 결제 정보를 입력했는데 “카드 정보가 잘못되었으니 카드…
2004년 11월 26일 금요일. 비가 내리다. 비가 내리면 커피가 그립다. 음악이 흐르고 손에 따뜻한 커피컵의 감촉이 느껴지고, 복잡할때는 앉기 힘든 푹신한 벨벳 훼브릭 소파에 앉아서 사색하며 윤활유로 커피 한두어잔 부어주는 것은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을 준다. 비내리는 오전의 스타벅스는 한산하다.…
꿈같이 짧았던 100일 휴가가 후다닥 지나가 버렸다. 이렇게 종서는 다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돌아가게 될 것이다. 여전히 어색하기 이를데가 없다. 종서야 보고싶을거다. 건강히 잘 다녀오렴…!
“도대체 왜 블로그에 글을 남길때마다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쳐야하냐고, 너무 사용자 편의적이지 않잖아!” 내 친구가 또 다른 친구의 태터툴스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서 투덜거린 것이었다. 허나 이제는 그런 불편이 사라졌다. Open ID 플러그인을 설치함에 따라, OpenID 하나로 로그인하여 글을 남기시는 것이 가능하다.…
종서가 드디어 백일 휴가를 나왔다. 아니 벌써 백일휴가를 나왔구나 라고 해야하나….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래서 모처럼 만나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자리에는 공사다망하신 장준영군께서도 친히 나오셔서 자리를 빛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셨다(젠장할 왜이렇게 바쁘냐 넌). 같이 술먹느라 몸무게가 도로 2kg 쪘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느라…
My life is brilliant. My life is brilliant.My love is pure.I saw an angel.Of that I’m sure.She smiled at me on the subway.She was with another man.But I won’t lose no sleep on that,‘Cause I’ve got a plan. You’re beautiful.Yo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