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T/기술

  • iOS 10 아이패드 사파리에서 동시에 두개의 탭 띄우기(스플릿 뷰)

    iOS 10이 되면서 사파리에서도 스플릿 뷰(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서 허무했습니다. 방법을 설명합니다.  동시에 띄우고 싶은 탭을 띄웁니다. 이미지에서는 애플(미국)과 애플(한국) 사이트가 띄워져 있습니다. 탭 부분, 그러니까 이미지의 Apple(대한민국) 부분을 잡고 화면 우측 끝으로 움직입니다. 두개의 창이 열렸습니다. 되돌리려면 다시 탭을 잡아서 화면 왼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 갤럭시 노트 7 전량 교체에 대한 생각

    갤럭시 S7 엣지의 유리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간건 두번입니다. 한번은 살짝 긁혀서 갔었는데 “어디가 긁혔는지요?” 싶을 정도로 미묘한지라 기사가 제 전화기 전에 뚜껑을 따기 위해서 헤라(라고 해야할지 거의 주걱 같은 걸로)로 온 힘을 다해서 따고 있는 갤럭시 S7 엣지를 보니 “아, 이건 해선 안될 일이구나”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왔었습니다, 당시 “이게 방수라서”라면서 액정을 갈기 위해서도…

  • 나무위키에 대한 생각

    물론 공공선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면서 어떤 대가나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불순할 수 있지만, 어찌 됐든 내가 요즘 한가지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내가 엔하위키(및 그 포크)에 글에 기여한 것들이다. 나는 지금은 엄청나게 커진 항목 여러 개를 아예 문서 생성부터 손댔었으며, 엔하위키가 망하고 리그베다 위키가 자멸하고 나무위키가 된 지금도 몇몇 문서에는 내 흔적이 아주 역력히…

  • 라인(LINE) 탄생 5년, 이해진 씨 인터뷰

    아사히 신문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인터뷰 했습니다.  이하 번역입니다. 누군과와 연락을 하려고 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일본인의 약 80%가 이용하는 채팅 어플리케이션 라인(LINE). 문자로 적지 않아도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감정을 전할 수 있는 일러스트 ‘스탬프’가 통했다. 탄생부터 5년, 그 중심에서 활약한 사람은 49세의 한국인 경영자이다. 성공의 뒤에는 그 지역의 시점에서 철저하게 서비스를 생각하는 ‘문화화’가…

  • ‘라인(LINE)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세상을’ 군사가 말하는 구상

    이하는 아사히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하 인터뷰. 마스다 준은 7월 15일 주식을 상장한 LINE(이하 라인)의 ‘군사軍師’라고도 불러야 할 존재다. 전략 담당을 맡고 있는 그에게 앞으로의 라인의 전략을 들었다. (인터뷰는 2016년 7월 11,12일)  ‘스마트 포털’이라는 구상은 참신하네요. 메시지에서 시작한 라인을 다른 서비스로 넓히기로 생각하신 것은 언제부터입니까? 후에 라인의 결실을 맺게되는 사내 프로젝트에서 이야기가 오가던…

  • 갤럭시 S7 화면(액정) 깨먹었습니다.

    저는 Palm III 때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를 썼습니다. 98년의 일입니다만 아마 유리위에 얇은 막을 씌워서 터치인식을 했을겁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18년이 흘러서….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장치의 화면을 깨먹었습니다. 갤럭시S7 엣지의 화면이 깨졌습니다. 기분 처참하더군요. 사실 디스플레이를 교체하거나 디스플레이 때문에 유닛을 교체한 적은 꽤 있습니다. 근데 그건 깨져서가 아니라 액정보호지 안붙이고 생으로 쓰다가 기스가 나서입니다. 그때마다 서비스를 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