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Apple

때로는 일반인도 여론전이 필요하지 – ‘나의 찾기’와 얽힌 나의 여론전

한국에서 ‘나의 찾기’가 가능해진지도 이제 꽤 됐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국회 청원에, 방송국 취재에, 많은 공론화 시도에, 1인 시위까지… 참 적지 않은 곡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 숟갈 얹었었는데요. 여러 외국 애플…

“Thoughts on Flash” (플래시에 대한 생각)

Flash에 대한 생각들 애플과 어도비는 오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사실, 우리는 어도비의 창업자들이 말 그대로 차고에 있을 때부터 만났습니다. 애플은 그들의 첫 번째 큰 고객이었으며, 우리의 새로운 레이저라이터 프린터를 위해 그들의 포스트스크립트 언어를 채택했습니다. 애플은 어도비에 투자했고 수년간 회사의 약 20%를…

인텔 맥의 마지막을 불 태우며?

제 맥이 지원 종료 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포스트 했듯이 제 맥은 이제 더 이상의 메이저 OS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합니다. 이후에도 소소한 업데이트는 있을 수 있겠지만… 2010 맥북 프로의 최후를 생각하면 그닥 좋은 예감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새 맥을…

인텔 맥의 종언과 애플 실리콘 맥의 시작

지난 달, WWDC 2020 기조 연설에서 애플은 결국 소문으로만 떠돌던 ARM으로의 이주를 발표했습니다. 아직 공개된 정보가 한정되어 있어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왜 인텔 CPU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가, 그리고 왜 자체 개발 SoC로 돌아서기로 했는가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내가)한국에서 아이폰을 쓴다는 것은.

한국에서 아이폰을 쓴다는 것은 스스로 소수파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인들의 상당수가 한국산, 아니 똑똑히 말하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운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설계 자체에서부터 시작해, 애플과 애플코리아의 한국에 대한 뜨드미지근한 태도와 더불어서 굉장히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임에…

AirPods Pro 우려했던대로 수리는 거의 불가능

온라인 수리 전문 사이트 iFixit가 신속히 새 AirPods Pro(에어팟 프로)를 입수해서 분해를 했습니다. 수리 가이드도 올라왔지만 수리지수는 0점 이라 자가 수리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리 가이드 밑에 가이드라고 있는건 분해 정보(Teardown Guide)입니다. 한마디로 조각조각 분해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지…

AirPods Pro, 우려 사항은?

에어팟 프로가 발표되어, 미국에는 이달 30일 출시될 모양입니다. 할리데이 시즌의 다크 호스가 될려고 작당 했나 봅니다. 물량만 받춰준다면 현실미 없는 얘기는 아닐 겁나다. 우리나라에도 가격이 발표되고 페이지와 판매 페이지가 열렸는데. 가격은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1~2년 쓸 수밖에 없는…

푸른곰의 팟캐스트 앱 여행기

한줄 요약. 저는 Overcast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Overcast에는 애증이 깊습니다. 개발자 마르코 아멘트는 팟캐스트 중독자입니다. 직접 많이 들을 뿐 아니라 직접 많이 방송하고 그리고 직접 앱을 만들었죠. 도그푸딩(Dogfooding)의 산 증인이라고 할 만합니다. 오버캐스트에는 돈을 낼 기회가 있을때 마다 돈을 냈고,…

MarsEdit와 Ulysses를 사용한 블로그 포스팅

제가 워드프레스로 블로그 CMS를 옮기길 잘했다고 생각한건 티스토리가 외부편집기를 막았을때입니다. 만약 지금도 티스토리에 매달려 있었다면 꽤나 난감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 상에서는 아시다시피 잘 되고 있고 맥을 산 지금은 MarsEdit와 Ulysses로 편하게 글을 쓰고 버튼만 눌러서 발행을 합니다. MarsEdit은 써보신분은 다…

구입 후 설명 세션을 들어봤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맥을 사는데 동경이 있었습니다. 지니어스가 맥의 설정과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꿈 같은거죠. 근데 언젠가 이런 꿈을 꿨습니다. 막 설정을 마친 맥북프로를 애플스토어에서 가지고 나오는 순간 철푸덕 자빠져서 맥북이 짜부가 되는… 아시다시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해도 애플스토어에서 받을 수는 있죠.  하지만…

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속)

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포스트를 쓰고 나서 트위터로 이런 의견을 받았습니다. 터치바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단축키 조합 등을 외우고 다니지 않는 일반 사용자라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작 달려있는 기기가 일반 사용자용이 아니라 쓸모 없어보인달까요.…

맥의 메뉴바의 상태 아이콘을 변경하는 방법

맥을 쓰다보면 메뉴바의 아이콘이 꽤 여러개 뜹니다. 이렇게 뜨다보면 어떤것이 먼저 나오는지 커스커마이즈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죠. Command 키를 누르고 아이콘을 누르고 드래그 하면 순번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Bartender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쓰면 정말정말 표시하고 싶은 아이콘만 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