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근황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씁니다.

  1. 379,000 PV 를 달성했습니다 .
    사실 텍스트큐브/티스토리에서 100만이었나 110만이었나를 달성하고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이후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었지만(사실 기본적으로는 방문객의 Analytics를 제공하지 않기도 하고), 플러그인이 제공하는 Analytics가 카운트 하는 수치가 약 379,000PV를 집계 했습니다. 부족한 블로그에 분에 넘치는 수치라서 이래저래 감사할 따름입니다.
  2. 몸이 여전히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트위터도 그다지 할 맛이 안나더군요. 타임라인 보는 횟수도 좀 줄더군요. 어제는 응급실에도 갔습니다. 필요한 만큼의 글은 간단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요 며칠간 쓴 글의 상당수는 모바일로 간단하게 작성해서 올린 것이다보니 아마 길이가 그다지 길지 않다고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약을 먹고 약기운에 쓰고 있습니다.
  3.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노력하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모바일 환경으로던지 최대한 글을 채워 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몸과 정신이 온전치 않으니 쉽지가 않군요.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뵙습니다만. 그 분만큼 되고 싶은데, 라고 마음만 굴뚝 같을 따름입니다. 2011년에 잠시 차를 물려 받아서 잠시 운전을 하다가 팔고서 드디어 제 이름으로 된 신차를 샀는데 좀 돌아다닐 수 있을까, 그럼 좀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07년에 면허를 땄지만 아직 초보 수준입니다만 하하).

꽤 쌀쌀해 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작년-올 초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한번 걸렀다가 무진장 고생했기에 재빠르게 맞았습니다. 지금이 딱 적기라고 하니 맞아 두시는건 어떨런지요.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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