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러분께 감사 인사

정말 다사다난한 2018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침이 많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일일히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에게 올 한해 감사 인사와 내년도 잘 부탁 드린다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8년 한해, 많은 분들을 새로 알게 되었고, 또 많은 분들을 떠나 보내고 그리고 여전히 많은 분들과 변함없이 한해를 보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트위터에서 팔로우를 해주신 분들, 그리고 페이스북 그룹에서 좋아요를 해주신 분들. 모두 변함없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제 힘 중 하나입니다.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폐를 끼쳐가면서 여러가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폐만 잔뜩 끼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쓸모가 있었던 한 해였으면 좋았겠습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여러모로 고민하고 발버둥쳤으니 그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두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개인적으로 많은 부침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만, 여러분이 있어서 변함없이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듭 사의를 전합니다. 한 해가 바뀐다고 해본들 이 나이 쯤 되니 그냥 달력 넘기고 한 살 더 먹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지만서도 내년 한 해는 새로운 마음과 기분으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조금이나마 덜 폐를 끼치기를 소망하면서 인사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예년과 달리 개별적으로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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