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아이폰을 매년 구입해왔습니다. 아이패드를 놓치거나 맥을 살 타이밍을 놓쳐서 8년만에 교체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아이폰은 매년 구입해왔습니다. 가족들은 이걸 보면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만. 농담삼아 저는 이걸 ‘애플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런거죠. 국민으로써 세금 내듯이 애플 세계의 주민으로써 사는 세금을 내는겁니다.
참 웃긴 행동이긴 한데 그래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새 기계를 써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말이죠. 이해가 일치한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