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윈도우PC에” 라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PC를 먼저 샀다가 사이클이 엉키고 금전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새 맥을 사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SSD 용량이 좀 남고 프로세서 성능도 좀 받쳐주니 Office라던가 기타 한국적(?)인 일을 하기 위한 가상머신을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싱크패드에 VMWare에서 돌리는 윈도우 10이 있으니 불러들여서 라이센스 이전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떤 솔루션을 쓰느냐 정도가 남은 문제입니다만 가장 보편적인 솔루션은 Parallels인데 디자인이 영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로고부터가. 게다가 구독제죠. 성능이나 기능은 가장 낫다고들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속적인 개발이 의심되는 VMware를 하자니 그거 참… VirtualBox도 있긴 한데 흠… 고민하는 중입니다.
윈도우를 들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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