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100만이 좀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나서 워드프레스로 옮겨서 제로로 시작할 때 좀 커다란 모험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년이 좀 더 넘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40만 PV이네요.
매일 와주시는 분도 고맙지만, 구독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트위터로 이따금씩 몇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어요, 라고 말걸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별볼일 없는 졸문을 계속 봐주시고 계시다니 창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구독을 해주시는 분들께 정말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전히 휴양중인 까닭에 생각만큼 정열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번 계기를 삼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