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토치를 교체를 받았는데.

블랙베리 토치의 브라우저 문제가 있다고 했었다. 정말 안될때는 머리에 화가 나서 전화기를 던지거나 슬라이더 형식이었으니까 부러뜨리고 싶었었다. 지난달에 교체를 받았는데. 이걸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는걸 본 부모님이 “왜 돈 주고 그런 스트레스를 사서하냐?”라고.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 정도 나아진것 같다. 악담을 쏟아부을 정도였다면, 이제는 그냥 좀 참을 정도는 되는것 같다. 이제는 링크 누르기가 좀 ‘덜’ 두려워졌다.

그 수리(가 아니라 교체) 절차가 조금 복잡했었다.  다행히 리포트를 받으니 지난번에 봤었던 담당자가 왔었다. “어이쿠, OO시는 대학 쪽 빼고는 거의다 망 개선(SCAN;Smart Cloud Access Network인것 같았다)이 지난달 말까지 다 되어서 문제가 없는데다 이 지역은 거의 클레임이 없는데 말이죠… 이 지역은 거의 안와요. 년에 한 두번 꼴로..”  하면서 벤치비를 돌려보더니 속도를 보여준다. 2메가에 70ms 정도다.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 그냥 브라우저를 열고 네이버를 튼다 리퀘스트 중이 오~래 걸린다. 리퀘스트 속도를 보더니. “문제 있네요.” 하더니 배터리를 까서 시리얼 번호를 적고 리포트를 적어주고 봉투에 넣어서 주고는 간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 RIM 땜에 죽겠다면서. (하기야 바로전에는 아이폰 쓰는 고객 때문에 다른 곳에서 오는길이긴 하다더라)

아무튼 들고 가니까 미안하다면서, 다 가져오셨다면서 데이터 날려도 상관없겠냐고 하더라. 어차피 메일이야 Gmail이고, 어플은 깐거 없고. 주소록이야 구글 동기화니까 오히려 허투로 복원하면 민폐다. 그냥 날리세요. 했다.

기계는 바로 교체됐고. PIN도 바뀌었다. 흠. 초기 교품받으면서 한번, 또 한번 바뀌는거네. BBM을 별로 쓰지 않으니까, 그리고 주소록은 백업받았으니 상관은 없지만… 이거 참 PIN이라는 물건, 골치아프구만… 다른 사람한테도 전부 알려야 하는거야? 이라고 생각했다. 가만, 또 UberSocial PIN 바꿨다고 연락해야하네… 미치겠네… 차라리 Serial 번호로 하던가…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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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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