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이 전화기가 되면서 좋아진 점은?

저는 iPod을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쓰던 모든 MP3P는 딱 한 대만 빼고 모두 iPod이었습니다. 저는 Windows용 iTunes가 없던 시절부터 썼었는데 iTunes가 생기고 나서는 정말 iTunes 없이는 MP3를 관리 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던 지라, 다른 MP3 플레이어는 쓰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iPod이 되는 전화기는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 편리한 의미가 있지요. 더 이상 전화기와 아이팟을 두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라던가.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거나 길을 걸을 때, 음악을 듣느라 전화를 받지 못하거나 전화를 받기 위해서 이어폰을 뽑고 일련의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된다. 라던가… 이제 아이폰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고, 리모콘이 달려서 음악 재생 조절도 되죠.

그래서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iPod 시절 사용하던 모든 이어폰의 iPhone용 리모콘+마이크가 달린 버전 Triple.fi 10vi, SE530(+MPA-3C), Apple In-ear Headpho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죠. 여기에 B&O Headset 3만 있으면 완벽입니다만…. ㅋ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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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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