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최신작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정신이 없다는건 이럴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제가 이 소식을 접한게 벌써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트하게 되는군요. 좌우지간 본론으로 넘어가면 12월 24일, 그의 블로그에서 밝히길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임을 밝히면서 공개시기, 제목은 미정으로, 소녀가 주인공이고 모험과 액션, 그리고 사랑이 다뤄지는 이야기로, 과거의 작품에서 그리는 상실이란 테마 이외에도, 그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의식을 생각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카피는 ‘소녀가 떠나는 것은 ‘작별(사요나라)’를 말하기 위한 여행.
흐음. 과연 어떨런지요… 그나저나 나는 어쩌다가 두달이 다 되어가도록 이걸 포스팅 안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