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ogle은 Google 코리아가 의욕적으로 미는 서비스이다. ‘밍숭맹숭’하다는 소리를 탈피하기 위해서 부던히 애쓰고 있는 구글이지만 iGoogle을 쓰면 대번에 ‘바글바글’해지기 때문이다. YouTube나 뉴스, 이슈나 날씨 같은 이런 저런 위젯을 넣으면 금방 네이버 못지않게 바글바글해진다. 다 쓸모가 많이 있는 위젯들이 구글 코리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사이트들이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고 있어 자유도도 높다. 탭을 여러게 나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다른 시작페이지로 사흘만 살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서 말했듯이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는 네이버로써는 장족의 발전이지만 이미 구글에서는 이뤄지는 일이다. 좋아하는 블로그의 RSS를 등록해서 보거나 앞서 설명한 구글 뉴스에서 원하는 내용이 들어간 뉴스를 골라 볼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을 여기 홈페이지에 표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구글뉴스는 검색어가 포함된 모든 뉴스를 RSS로 생성해주기 때문에 그것을 추가하면 된다. 거기에 여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테마도 있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조금 로딩하는데 걸린다는게 단점이다. 특히 IE로는.
– 완전히 같은 iGoogle 홈페이지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