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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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 대한 불만
나름 닌텐도 팬입니다. 한국 닌텐도가 열성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내주던 2007년 2008년에 정말 취향에 안맞는 몇개를 빼면 DS/Wii 를 망라하고 거의다 사서 플레이 했을 정도였죠. 닌텐도 게임만 60만원 정도 사고 카운트를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2009년 부터 맛이 가더니 2010년에는 이거 완전히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걸 좀 보시죠. 2010년 상반기 반년동안 게임이 두개 나왔습니다. 하트골드와 소울실버를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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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i
닌텐도 DS를 처음 산건 2006년의 일인데요. 초대 DS입니다. 공교롭게도 사자마자 DS Lite가 나와서 피눈물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DS도 DS Lite도 어머니에게 드렸다는 겁니다. 한대는 어머니가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을 하시다가 망가뜨려버리셨고 새로 산 DS Lite는 그 후속편인 ‘매일매일 더욱더…’를 하시기 위해서 징발 되었습니다. 그런 까닭도 있고 해서 제 DS를 사려고 하고 있었는데 DSi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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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SP를 꺼내보고 PSP와 DS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다(下)
(이어서…)물론 게임을 열심히 즐기시는 분들께는 좋은 그래픽이나 거치기의 그것을 흡사하게 재현한 조작계가 만족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일반인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게임기의 버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조작계를 외우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십대때는 메탈 기어 솔리드 2 같이 PS2의 16개 버튼과 아나로그 스틱 두개를 모두 활용하는 복잡한 3D 게임을 꽤 열심히 붙들고 플레이했습니다만, 지금은 도저히 그때와 같은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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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SP를 꺼내보고 PSP와 DS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다(上)
방치되어 왔던 PSP저는 NDS 관련한 포스트만 써왔습니다만 사실 PSP도 2005년부터 쭉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플레이하지 않고 방치해뒀을 뿐이죠. 가장 커다란 이유는 가지고 놀 소프트웨어가 별로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캐주얼 지향인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이 별로 없었다는 말이지요. 확실히 게임을 돌려보면 휴대용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런 그래픽을 자랑합니다만 상당수가 거치형에서 이식된 것이 많고, 또 그런 까닭에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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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집 초대 무한 루프 버그(?)
[ruliweb의 malwee님이 1분도 안되어서 문제점의 해결답을 알려주셨다. 이렇게 된 이유는 1시가 문제가 된 리처드 캐릭터의 활동시간이 아니라는 점….. 즉 원래 30분 뒤에 놀러오는게 원칙이지만, 그 30분뒤에가 리처드의 활동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다른 시간(이를테면 10시)을 입력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대로 하니 바로 해결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오늘 날이 밝거든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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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호리 터치펜 롱
게임 주변기기로 유명한 호리에서 내놓은 닌텐도 DS Lite용 호리 터치펜 롱이다. 이름 그대로 긴 터치펜으로 평소에는 DS Lite의 터치펜 슬롯에 넣을 수 있도록 접었다가, 펼치면 길어지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닌텐도DS Lite와 호환성이 확인된 닌텐도 라이센스 상품이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제법 튼튼한 편이다. 줄이면 8.3 센티미터였다가 늘리면 13 센티미터까지 늘어나 쥐기가 편해지고 펜을 손가락 사이에 받치기가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