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Mac

  • 맥을 드디어 찾았다.

    맥을 드디어 찾았다. 사실 센터에 입고하기 전에 OS를 밀었기 때문에 깐게 거의 없어서 테스트 할게 없었다. 그저 부팅하자마자 깨지지 않는걸로 안도했다. 당시 직원 말로는 자신이 테스트할 당시에는 내부모니터로도 외장모니터로도 그랬으니 LCD 문제는 아니었고, 어쩌구저쩌구 전에 수리할때 선 연결등 작업 실수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부품의 문제도 있을수 있으니까 다시 한번 로직보드를 교체했다고 알렸다. 일단 깨지진 않는다. 문제가…

  • 대화 컴퓨터에 맥북프로를 새로이 입고

    KMUG에서 맥북프로 로직보드 교환을 할때 무언가 삽질을 하고 나서,  문제를 확인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러서, 오늘 시간을 거의 두배가까이 더들여 용산까지 가서  대화 컴퓨터에 맡겼다. 솔직히 잘한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대화 컴퓨터는 80년대 전반부터(홈페이지에 따르면 83년이라고 한다), 즉, 엘렉스 시절부터 맥을 취급한 상당히 올드비(oldbie)이기 때문에 적어도 맥에 있어서는 ‘믿을 수 있다’,  내지는 맥 사용자 간에는 평판이 알려져 있다. 말했다시피 멀어서…

  • Lion 업그레이드 후 화면이 죽는 현상에 대해

    Lion Upgrade 후 일부 MacBook Pro의 화면이 죽는 현상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나는 처음에 Lion의 탓을 했다. 애플측과 수시간의 통화를 했다. 정말 몇 시간의 통화를 했다. 총 합쳐서 4~5시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Apple 고객지원에 전화를 걸어서 한번에 해결이 안되면 Case 번호를 따게 되는데 이걸로 문의를 하게 되면 상담원이 이력을 보느라 조용히 놀란다. 그 정도로 내력이 있다(!).…

  • 내 메인 컴퓨터가 아니다보니까.

    물론 지금 쓰는 컴퓨터(2006 Early Macbook)도 내 컴퓨터다. 그리고 사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안다. 하지만 내 블로깅을 도와주는 몇가지 도구를 소개했었던 바도 있고 그 이후에도 몇가지 툴을 사용하고 있는데 잦은 다운과 OS 재설치와 컴퓨터가 완전히 바뀜에 따라서 거의 흐름이 끊기다시피 했다. 지금 일단 별로 지장이 없는 글 위주로 쓰고 있지만… 쩝.…

  • MacBook Pro 인도 그러나 어처구니 없게도

    Macbook Pro를 인도 받긴 했다. 일단 인수할때 부팅을 했을때 이상이 없다. 라고 확인하고 인수했으나, 돌아와서 부팅을 하자마자 그래픽이 와장창 깨졌다. 이전에는 커널이 패닉에 빠졌지만 이번엔 내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이제까지 내가 어느 센터에 맡겼는지 지금까지 거론하지 않았는데, 한마디 해야겠다. 가산동 KMUG였다. 도대체 수시간에 걸쳐서 인도전에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다는데 전원을 넣자마자 POST 화면부터 그래픽이 깨지는데 뭘…

  • 2006 맥북으로 쓰다보니…

    서비스 센터에 입고한 동안 MacBook Pro의 대리로써, 지금 이 글은 2006 Early MacBook으로 Snow Leopard 10.6.8 위에서  작성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최초의 맥북에서 지원하는 최후의 메이저 OS 버전으로 작성하는 글이라는 얘기다. 이 녀석은 2.0GHz Core Duo에 2GB RAM, 250GB HDD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본디 사양은 512MB/60GB). 이미 서비스 센터에 입고했다고 말했을때 간단히 밝혔지만 소감을 좀 더 정리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