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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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수강신청 준비를 해야할 시즌이 오는군요
아. 몸이 슬슬 뻑적지근해지는게 전쟁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왔단 신호가 왔습니다. 바로 수강신청대전이 임박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2년간은 휴학으로 인해서 이 전쟁에서 면제를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열외란 없다. 라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에 저도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몇년 다녔기 때문에 짬밥이 있어서 나름 요령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뭐가 사소하게 많이 변했군요. 거참… 그래서 일일히 다시 매뉴얼을 정독중입니다. 흐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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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계를 냈습니다.
2008/09/23 – [분류 전체보기] – 병가 휴학했습니다. 복학계를 냈습니다. 수술 후 참 오랬동안 쉬었네요(한번 연장 했습니다). 얼마만에 학교를 가는건지 가물가물 할 정도로… 앞으로 졸업하려면 많이 남았으니 참… 친구들은 벌써 졸업하는데… 저는 아직 졸업은 커녕 수료장도 못받았으니 참… 동생이 내년이면 2학년인데 내가 이제 2학년 2학기라니. 좀 슬프네요. 물론 동생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군대를 가지만…. 아무튼 다음학기에는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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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휴학했습니다.
여러가지 몸의 사정으로 인해서 병이 악화되었습니다. 응급실도 구경해보고, 혈압을 비롯하여 평소에 좋지 않던 간이 악화되고, 편두통이 도지는 등 최근 급격히 건강이 좋아지지 않은 가운데, 점증하는 과제와 심화되는 수업 내용을 추종하기 어려워지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었으며, 의사와 교강사, 가족등의 의견을 따라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적을 두고 있는 학교에서는 휴학은 1년이 원칙으로, 앞으로 이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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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하기로 하면서
“병가를 내지 그래?” 라는 소리를 다섯명에게 듣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말씀드릴 용기가 났다. 한마디로 힘들고 지쳤다. 나름 노력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 무겁던 베낭을 지고도 거뜬하던 체력이 이제는 바닥이 나있음을 인정해야겠다…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어왔다. 담임교수님을 뵈러가야겠다… 한동안 안들어가던 싸이를 들어가서 어떻게들 사나 둘러봤다. 꽁꽁 걸어닫은 이도 몇명 있었고, 군대 간 애들도 몇몇 있고……. 흐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