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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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에 대한 생각
사실 저는 기기에 액정보호필름(요즘은 필름이라기 보다는 유리로 된게 대세인듯 합니다만)이나 케이스를 붙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애플제품은 그 디자인을 가리는 듯 해서 말이지요. 뭐 혹자, 아니 대개는 플라스틱 띠가 있는 뒷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다 카툭튀마저 있어서 케이스를 꼭 끼우게 만들어졌다고 할 정도입니다만 일단 뒷부분이 유리나 금속으로 된 이후로 대부분의 아이폰을 케이스 없이 썼습니다(바꿔 말하면 3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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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케이스
새 아이폰에 케이스를 끼워 쓰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끼우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슬쩍 부딪히거나 머릿장이나 침대에서 장판으로 떨어진들 액정이 깨질리 없으니 남은건 몸체가 긁히거나 찌그러지는겁니다만 케이스를 끼우면 많이 나아지죠. 버튼에 이물이 끼어서 뻑뻑해지는것도 예방이 되고 어떤 이유가 됐든 전화기 내부가 부식이 되서 서비스가 곤란해지는 것도 나아질겁니다. 케이스 재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땀이 많이 나서 끈적여져도 전화기를 닦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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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네오프렌 슬리프 플러스 포 맥북 프로 15″ (Incase Neoprene Sleeve Plus for MacBook Pro 15″)
아무래도 알루미늄으로 된 녀석이다보니 이 녀석이 긁히거나 눌리거나 찍히는 상상을 하니 끔찍해져서 가방은 랩탑 슬리브가 다린 백팩을 쓰더라도 슬리브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고민 끝에 인케이스 제품으로 했습니다. 이 제품은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시중에서는 Neoprene Sleeve 만 구할 수 있고 그 모델은 애플스토어에서는 5천원 싸게 팔길래 신모델인 이 녀석으로 어서 그냥 여기서 했습니다. 뭐가 나아졌으니까 플러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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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케이스 – 파워서포트 에어자켓 클리어
인케이스 슬라이더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무척 무겁고 두터운 제품입니다. 사실 아이폰은 무척 날렵하고 예쁜 제품이라 그 예쁜 모습을 어떻게 한번 써보고 싶지만 좀처럼 그것을 생으로 쓰기는 엄두가 나질 않아서, 일본 파워서포트사의 에어자켓 클리어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쥐는 느낌과 곡선의 느낌이 마치 순정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폰의 곡선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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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케이스 – 인케이스 슬라이더(Incase Slider)
인케이스 슬라이더는 제가 iPhone을 구입한 이후 거의 대부분을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고가이지만 매우 튼튼하고 아주 견고하며 피팅이 아주 좋고 마감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쥐었을때 느낌도 좋습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아이폰을 지켜줄 것 같은 안심감이 마구 드는 그런 제품입니다. 크롬 베젤을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을 감싸지만 버튼은 100% 아무런 지장 없이 만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피커/마이크와 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