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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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은 전부 삼류 찌라시일 수 밖에 없는 이유.
헤드라인을 남용하는 황색 저널리즘이 횡행일단 활자라는 특성상, 중요한 대목은 강조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쓰는 방법이 헤드라인을 하거나 부제를 붙이거나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기존의 신문은 중요한 팩트를 강조하는데 사용한다기 보다는 신문사의 논조를 강조하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어 왔습니다. 근데 그게 편향되고 편파적이라는것이 문제입니다. 뭐 언론이 정치적인 견해를 가지는건 납득되지만 어디까지나 선동적이니 문제이지요. 그러니 막상 헤드라인을 읽어도 본문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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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최일선에서 집행하는 측이 법을 어기는 상황에….
솔직히 이번에 경찰과 시민측의 대응을 보면서 든 첫번째 생각은 경찰의 인내심 부족입니다. 두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전투 경찰(혹은 의무 경찰, 이하 통일)이라는 준 군사 조직에서 상부의 지시에 반해서 폭력이 일어났다고 보기에는 논리적인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즉, 굳이 말하자면 경찰로써는 정말 사태 진정과 상황 종료를 꾀하려 했다면, 자기 집안 단속만 잘했어도 충돌의 상당수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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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 조선일보 그리고 타성과 탄성
글쎄, 나름대로 블로그를 하면서 귀를 RSS리더와 메타블로그를 펼치고 귀 쫑긋 열고 있다지만 Web 2.0 시대에서 쏟아지는 정보량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일일히 그것을 검증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힘든 일이지만 말입니다. 언제 어디선가 농심에 조선일보 광고를 끊으랬더니 조선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번창할 것이기 때문에 계속 광고를 할 것이라던 상담원 때문에 농심이 화끈하게 데였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뭐 그런 와중에도 농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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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조선일보 1면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들.
<“고교생이 정권퇴진이라니” vs “웬 가스통?”>(연합뉴스) 기사 보기허허 이 기사를 보아하니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이 LPG 봄베를 매달고 MBC 에서 밸브를 열어 위협하다가 결국 ‘방사’ 했군요. 들으셨습니까? 조중동 여러분? 국회도 있는 서울 한복판의 국가 중요 시설중 하나(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모든 군사 쿠데타에서 방송국 장악은 필수조건이란 점을 생각하십시오, 박통도 전통도 이것부터 했습니다)인 방송국앞에서 폭발할 수도 있는 가스통에 점화를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