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1개월 & 에어팟 프로 3 3주 후기

1.맥북 에어 1개월 후기 맥북 에어를 받은지 대충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 리뷰에서 적었듯이 애플 실리콘 등장 이후에 인텔 맥을 쓴 시간 만큼 인생 손해 본 기분입니다. 새로 산 컴퓨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안고 자고…

1.맥북 에어 1개월 후기 맥북 에어를 받은지 대충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 리뷰에서 적었듯이 애플 실리콘 등장 이후에 인텔 맥을 쓴 시간 만큼 인생 손해 본 기분입니다. 새로 산 컴퓨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안고 자고…

지난 달에 맥을 두 대나 산지라, 지난 9월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제품 중에서는 AirPods Pro(에어팟 프로) 3세대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USB-C 리프레시를 제외하면 3년만의 에어팟 프로라 기대가 많이 되었고, 상당 부분 기대를 충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리뷰어나 유튜버들이 제품에 대한…

한줄 요약: ‘나는 그동안 손해 보고 살았군요’ M4 맥북 에어를 구입하고 느낀 것은 “애플 실리콘이 나온 이래 인텔 맥을 쓴 시간만큼 인생 손해 보고 살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M4 맥북 에어를 구매한 배경 여러 차례 블로그에서 밝혔듯이, 제가 쓰던 2018…

모두가 납득할 선택은 아닙니다. 확실히… 애플 실리콘이 되면서 바뀐 상황 제가 M4 맥북 에어를 살 때, 주변 지인과 애플 직원과 충분히 상의한 것은 저의 사용 용도에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검토한 것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지만 인텔…

“만약 내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당신은 하루 만에 패치를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운영체제 전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까?”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보안은 단순히 시스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장 애플리케이션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iOS는 Safari, 메시지, FaceTime,…
시한부 컴퓨터를 쓰면서 제 맥은 작년으로 운영체제 지원이 끝났습니다. 올해 OS 업그레이드는 받을 수 없습니다. 진즉, 윈도우 10 컴퓨터는 교체했습니다. 그나마 한 대 남아 있는 녀석은 Ubuntu를 설치했구요. 사실 올해 걱정할 문제는 윈도우 11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맥도…
사실 제 M1 12.9” 아이패드 프로는 오락, 취미 기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어제 말했듯 태블릿의 영역은 폴더블에게 위협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 이쯤되면 퍼블릭 베타를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왜 이렇게 엉덩이가 움직이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갤럭시 폴드를 쓴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7인치 후반의 화면의 작은 태블릿… 이 기기를 도입한 결과 가장 입지가 위태로워진 기기가 있습니다. 서브 폰으로 격하된 아이폰이요? 아니요, 서브 폰으로 격하되었을지언정, 잘 쓰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입니다. 태블릿 세그먼트가 제일 위태롭습니다.…
한국에서 ‘나의 찾기’가 가능해진지도 이제 꽤 됐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국회 청원에, 방송국 취재에, 많은 공론화 시도에, 1인 시위까지… 참 적지 않은 곡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 숟갈 얹었었는데요. 여러 외국 애플…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기준으로)신카이 감독의 커리어 초중기 작품들은 대개 이골이 나도록 봤지만… 오랜 만에 다시 보니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리노 미유와 하나자와 카나의 목소리와 2010년대 초반의 도쿄 신주쿠의 풍경… “도쿄에 살고 있다보면,…
Flash에 대한 생각들 애플과 어도비는 오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사실, 우리는 어도비의 창업자들이 말 그대로 차고에 있을 때부터 만났습니다. 애플은 그들의 첫 번째 큰 고객이었으며, 우리의 새로운 레이저라이터 프린터를 위해 그들의 포스트스크립트 언어를 채택했습니다. 애플은 어도비에 투자했고 수년간 회사의 약 20%를…

영문법… 물론 말이 오해 없이 통할 수준의 문법은 익혀야겠지만, 너무 과도하게 정확한 영문법을 구사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 같은 생성 AI 시대에 ‘언어 모델이 짜낸 티’를 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에 스티브 잡스가 쓴 “Flash에 대한 생각(Thought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