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계절 독감에 걸린 듯하다. 원래는 쉬어야 하는 듯 하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뭐하여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블로그의 백넘버(수년 전의 기록)을 살펴보았는데 참 못할 말을 많이도 했구나 싶어 그러잖아도 삶아지고 있는 머리가 증탕되는 기분이었다. 아아, 이런 소리를 잘도…
계절 독감에 걸린 듯하다. 원래는 쉬어야 하는 듯 하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뭐하여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블로그의 백넘버(수년 전의 기록)을 살펴보았는데 참 못할 말을 많이도 했구나 싶어 그러잖아도 삶아지고 있는 머리가 증탕되는 기분이었다. 아아, 이런 소리를 잘도…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 미니로 일본 애플의 아이폰 소개 홈페이지를 읽다가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한자를 읽기가 힘들어서 결국 더블 탭 해서 확대해야 했다. 그나마 한국어 사이트는 읽을 수 있으나 한자가 많은 일본어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왜 제프 베조스가 킨들을 일본에 출시하면서…
구글에서 젤리빈 4.2를 내놓으면서 유저 변환 모드를 내놓았다. 요는 로그인 로그아웃을 함으로써 한 태블릿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한다. 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음, 이거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좀 의외의 일이 생겼다. 따끈따끈한 새 iPad 두 대를 빌리게 된 것이다. 즉 다시…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가격에 대해 말이 많다. 일단, 월가(街)에서는 그다지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필 실러(Phil Schiller) 애플 부사장은 당장 반박했다. 로이터에 응답한 반박의 요지는 이렇다. ‘아이패드는 이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제품이며 지금까지의 아이패드 제품중에서 가장 저렴한 기종은 $399였다(참고로…
스티브 잡스는 7인치대 태블릿은 이쑤시개로나 조작할 수 있을 것이며, 태블릿 경험을 선사하지 못할 것이고, 시장에 나오자 마자 사망할 것이다. 라고 신랄하게 평가한 적이 있다. 물론 스티브 잡스는 없다. 물론 말하는 사람에 따라 스티브 잡스의 유지가 남아 있어서 몇년간의 로드맵이 나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를 드리고자 한다. 나는 몸이 좋지가 않다. 구체적인 건강 사정을 밝히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트위터(@purengom)을 통해서 어느 정도 활동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시기 바라겠다.(그마저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