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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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먼저 본 의사 선생님
며칠전에 텔레비전에서 제 지난달까지 제 주치의와 작년까지 제 주치의 였다가 다시 제 주치의가 될 사람을 봤습니다. 편의상 각각 A와 B라 하죠.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서 A와 만난 것은 B가 연수를 위해 일 년 간 미국으로 떠나게 되서 공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B는 저와 한 3년인가 4년간 진료를 했던 관계입니다. 그전에 또 다른 의사와 5년인가 6년인가를 진료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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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잠시 요양에 들어가고 나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간에 1년만에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귀와 코를 살펴보고 청력 검사를 받았다. 1년만에 다시 청력검사를 받았는데 아주 약간 청력이 떨어졌다라고 하더라. 혹시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냐고 물었다. 아차, 싶었다. 아닌게 아니라 작년 청력검사를 받고 조금 안심하고 볼륨을 키우고 들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당장 돌아와서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가서 음악에 들어가 볼륨제한을 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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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상상이상으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어제 병원을 다녀왔었다고 보고 해드렸습니다만, 몸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려스러운 수준이더군요. 의사의 코멘트를 그대로 옮기자면 “텍스트북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처음 접해본다”는군요. 에고…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제 진력을 다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커피 좀 끊고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은데… 쉽지만 않네요… 워낙 대책없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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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어이쿠 병원을 하루종일 다녀왔더니 노곤해 죽겠습니다. 갔던 건 분명 2시였는데 돌아와 시계를 보니 8시….. 일을 좀 일찍 마치고 카페에 앉아서 맥북프로로 인터넷 좀 하려 했건만. 병원에서 일정만으로 녹초가 되었습니다. 노곤할때 마시는 커피는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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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가다.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에 갔다. 무릇 어떤 장소라는것이 자주가게 되면 알게모르게 애착이나 아늑함같은것을 느낄터인데, 병원이라는 장소는 달라지는것이 없다. 종합병원 외래는 지겨움만 남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예약시간이라고 맞춰서 도착해서 무채색의 페인트로 칠해진 대기실에서 기다리지만 그놈의 예약시간을 맞추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서-아니 없어서-삼십여분은 더 기다리는것은 예삿일이다. 그러고 나서 겨우 몇분 형식적인 질문을 반말도 아니고, 경어도 아닌 어중간한 말투로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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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다녀오다.
에이구 이놈의 병원은 다녀오면 더 지치는구나… 음각된 글씨로 “뉴욕시의 병들고 허약한 이들을 위하여”라고 씌여있었지만 그녀 생각으로는 “이곳에 들어오는 이는 모든 희망을 포기하시오…”라고 쓰여 있어야 옳을 듯 했다. – Brain, Robin 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