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별을 쫓는 아이

  • 아, 이런 무리해 버렸군…

    별을 쫓는 아이에 관한 전 포스트에서도 분명히 밝힌바와 같이 나는 신카이 감독의 광팬이다. 그래서 결국 무리를 해서 서울에 갔고, 감상을 헌납(?)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몸살로 고생중이다. 이러는게 아니었어…

  • 별을 쫓는 아이 포스트를 쓰고 나서 느낀 점

    나 인문계인데요. 별을 쫓는 아이 포스트를 쓰고 나서 느낀점이다. 분명히 쓰고자 했던 점은 영화 감상을 적는 것이었는데 어느덧 영화 감상 보다는 감독의 분석이며 희안한 소리가 더 많이 들어가버렸다. 흠. 나는 이런 성격인것일까… 하아. 질려버렸다. 이 글을 쓰느라 어제 9시부터 1시까지 이리저리 키보드를 움직이면서 DVD를 보고, 영화를 보면서 어둠에서 적은 노트(이럴땐 결국 디지털보다는 역시 노트와 펜이구나)와…

  • ‘별을 쫓는 아이’를 보다

    유난히 운이 없었다.  별을 쫓는 아이를 봤다. SICAF 팬 미팅은 북마크 해놓고 까먹어서 놓치고, 일반상영은 열병이 나서 놓치고, 개봉 첫날은 몸살로 취소. 해서 그 다음날로 재 예매해서(예매가 수월했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영등포 CGV의 1일 2회 상영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다), 지독하게 연이 없었던 영화다. “아무튼 봐야한다”라는 오기로 상영 2일차, 오늘 겨우 볼 수 있었다.(뭐 딱히 스포일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