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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맥북 프로 대신 맥북 에어를 고려하는 이유

예전까지는 맥북을 고른다면 당연히 맥북 프로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라면, 혹은 제대로 된 성능을 원한다면 ‘프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인식이 강했지요. ‘프로’라는 이름만으로도 신뢰감과 만족감을 주었고, 자연스럽게 저 역시 “맥북이라면 맥북 프로”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맥북…

지원 종료가 예고된 Intel 맥을 쓰면서

시한부 컴퓨터를 쓰면서 제 맥은 작년으로 운영체제 지원이 끝났습니다. 올해 OS 업그레이드는 받을 수 없습니다. 진즉, 윈도우 10 컴퓨터는 교체했습니다. 그나마 한 대 남아 있는 녀석은 Ubuntu를 설치했구요. 사실 올해 걱정할 문제는 윈도우 11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맥도…

인텔 맥의 마지막을 불 태우며?

제 맥이 지원 종료 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포스트 했듯이 제 맥은 이제 더 이상의 메이저 OS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합니다. 이후에도 소소한 업데이트는 있을 수 있겠지만… 2010 맥북 프로의 최후를 생각하면 그닥 좋은 예감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새 맥을…

윈도우를 들여야 하는가?

“윈도우는 윈도우PC에” 라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PC를 먼저 샀다가 사이클이 엉키고 금전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새 맥을 사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SSD 용량이 좀 남고 프로세서 성능도 좀 받쳐주니 Office라던가 기타 한국적(?)인 일을 하기 위한 가상머신을 사용하는게 어떨까…

USB-C 이행 상황

맥북 프로 2018은 아시다시피 Thunderbolt 3(USB-C) 4개만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을 예상해서 여러 동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사진의 동글과 케이블 말고 USB-C to USB 3.0 micro B 케이블(외장하드 등에 사용하는) 등을 준비했습니다.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외장하드에 하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에…

맥북 프로를 교환하게 됐습니다

맥북 프로를 받고 당장 양품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산지 3일 정도 뒤부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맥북 프로에 부하를 주기 시작하면 팬이 본격적으로 돌기 전에 딱딱딱 하는 금속 피로 같은 음이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이 문제로 애플케어에 몇번 연락을…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달필입니다. 프로나 전문가는 그날 그날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변함없이 임한다고 하지만 저는 아마추어지요. 글을 쓰는 분위기나 글쓰기 도구에 따라 글을 쓰는 모티베이션이 좌우되곤 합니다. 새 맥을 사고 나서 글을 쓰고 싶어지고 글을 쓰는 것은 글을…

T2 탑재 맥에서 NVRAM 리셋 절차(맥북프로 2018, 아이맥 프로 등)

  절차는 기존과 같습니다. Command-Option-P-R을 동시에 누릅니다. 다만 T2 칩을 탑재된 컴퓨터에서는 딩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기존처럼 소리가 두번 딩 소리가 들린 다음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 애플 로고가 두번째로 나타난 다음에 사라진 후에 키를 놓습니다. 

새 맥북 프로를 보고 느낀점

  이야, 애플이 해냈습니다. 해냈어요. 예상대로 애플은 맥북프로에서 USB-C와 헤드셋 단자만 빼 놓고 모든 단자와 IO를 날려버렸어요. 여기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가령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아이폰과 연결을 하기 위하여(불과 몇개월 전에 나온 아이폰 7과 연결하기 위해서) 젠더가 필요한 상황이라던가 SD 단자를…

아이맥(iMac)과 맥북 프로(MacBook Pro)의 이미지 잔상 문제

신형 아이맥(iMac Late 2012) 27″를 사용하고 있는데 21″ Late 2012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겪고 있다. 바로 이미지 잔상(Image persistence)현상인데, 작업을 한다거나 같은 이유로 윈도우를 띄운다거나 하는식으로 한동안 같은 화면이 표시되는 경우 화면에 그것이 사라져도 한동안 체류하게 된다. 21″일때는 거의 하루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