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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가 휴학했습니다.

    여러가지 몸의 사정으로 인해서 병이 악화되었습니다. 응급실도 구경해보고, 혈압을 비롯하여 평소에 좋지 않던 간이 악화되고, 편두통이 도지는 등 최근 급격히 건강이 좋아지지 않은 가운데, 점증하는 과제와 심화되는 수업 내용을 추종하기 어려워지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었으며, 의사와 교강사,  가족등의 의견을 따라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적을 두고 있는 학교에서는 휴학은 1년이 원칙으로, 앞으로 이 기간을…

  • 슈퍼 마리오 갤럭시(Wii) – 첫 플레이

    일단 정말 재미있습니다. 직접 플레이 해도 재미있고, TV CM처럼 쇼파에 같이 앉아서 옆에서 플레이 하는걸 지켜봐도 흥미진진합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수많은 별을 뛰어다니면서 적들을 기절시키고 밟으면서 나아가는 재미. 그야말로 장대한 ‘갤럭시’. 난이도는 쉽다하지만 절묘해서 3D 게임을 비롯한 액션게임치인 나로써도 즐길 수 있는 모험성과 도전을 요구하는 플레이입니다. 처음에는 초장에도 몇번씩 죽지만 이번에는 한다! 하고 도전하면 …

  • 전자여권 디자인을 보고 – 디자인에 대한 생각

    여권 디자인 – 수정 일전에 한번 전자여권이 나온다길래 한번 해외여행자유화 이래로 크게 변한게 없는 여권을 좀 바꿔보면 어떨까 싶어서 친구 준영이와 공동작업을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걸 하고 나서 정부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고 공모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퀄리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공을 들인것이다. 뭐 우리의 무사안일 공무원 나으리는 결국 기존 여권에 바이오메트릭 마크만 박은…

  • 고장난 사진기를 들고 노스탤지어

    옛날 사진을 보았어요. 어떻게 할수도 없이 빠져드는 노스탤지어사진기 하나만 손에 쥐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것만을 되뇌이면서몇십번이고 주술이라도 걸듯이 고장난 사진기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옛날에 한없이 철없었던 그 마냥 즐거웠던십대의 어느 가을날을 나는 그립니다. 이젠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찬란함을 참을수 없는 쓰라림을 가슴속으로 삭이며 애꿎은 고장난 사진기를 쓸어내릴 뿐.  

  • 버스가 사라지다.

    학교를 지나가는 단 한대의 버스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버스가 노선을 변경하면서 학교 앞을 빗겨난것.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선을 하나 차렸다는데 내가 사는 곳과는 정 반대의 도시 정 반대를 지나는 노선이라서 별 의미가 없는 셈입니다. 아…. 의견 공청 같은것도 안하고 없애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텐데…다음 학기부터는 학교 다니기가 좀 고달프겠구나….

  • 분류(카테고리) 1차 개편이 완료 되었습니다.

    보다 찾아보기 편리해진 분류 아마 여러번 찾아와 주신 분이라면 쉽게 차이를 아실수 있으실것입니다. 지금껏 쓴 글을 전부 포괄하기 위해서 마치 포털사이트 디렉토리를 보듯이 좀 늘어난 감은 있지만 일단 한눈에 제가 썼던 글의 분야를 알 수 있게 분류를 개편하였습니다. 앞서 발행한 포스트에서 밝힌대로 기존의 분류는 제가 작성하기 전에 ‘이런 글을 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다가 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