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시사,정치,경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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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일본 소비세 오를까?
NHK를 보고 있었습니다만, 선진국 중 최악이라는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 정권이 해결을 보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소비세를 한국과 비슷한 10%로 올리는걸 검토하고 있군요. 민주당 뿐 아니라 자민당도 일단 올리는 쪽으로 흐르는 것 같으니 오를지 모르겠군요. 우리 입장에서는 뭐 10%에 저렇게 벌벌 떠나 싶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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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습니다.
투표소가 문열기도 전에 가서 줄서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졸업한 중학교에서 투표합니다만. 아. 벌써 졸업한지도 꽤 됐구나. 아무튼 반드시 투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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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무관심한 20대
한겨레 신문을 읽으니 1면에 20대의 정치 무관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사실 제가 선거권을 얻은 이후로 저는 선거를 그러지 않고 해왔습니다. 기억은 다 안나는데 말이죠. 늦어서 문닫을 무렵에라도 가서 하고 왔었죠. 유감스럽게도 제가 찍은 후보가 당선 된 케이스는 없었고(아 있구나,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또 지금 와서 생각하면 어떤 후보는 영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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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장애인의 날 특집을 보고
지난 주 금요일 방송했던 소비자 고발은 장애인의 날 특집이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척박한 장애인 소비자에 현실과 함께 뼈 아픈 주제를 다뤘었습니다. 바로 장애인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옷가게에서 멀쩡한 고객에게는 상냥하다가 장애가 있는 척 연기하는 연기자를 보고는 그냥 다짜고짜 나가라고 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 사람이 머리가 아찔할 정도로 피가 몰리더군요. 식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주고 밥먹겠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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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복귀, 삼성의 위기는 그게 아닌데?
과거 저는 소니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소니의 위세는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990년대까지의 소니는 그야말로 ‘찬란했던’ 시기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견은 있으리라고 보지만 소니의 태동과 급성장은 모리타 아키오와 이부카 마사루, 두 창업자의 시절에 이뤄졌다라고 판단됩니다. 천부적인 기술자며 애국자였던 그들의 리더십 하에 소니의 절반은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완숙시킨것은 그를 이어 사장이 된 오가 노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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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중국에서 나갔군요.
NYTimes.com 머릿기사가 구글이 중국 트래픽을 홍콩으로 돌렸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IHT 판이라 미국판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홍콩의 사이트를 통해 간체 중국어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 라는것이 구글의 논지입니다.언제 끊길지는 모르지만. 에, 정말 일어났군요. 사실 2006년께, 처음 중국에서 장사한다고 했을때도 말이 많았습니다. 분명히 정보의 검열에 반대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악하지 말라(Don’t be evil)은 어따 팔아 먹었냐, 중국이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