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과 일상

벚꽃이 날리며 지네요.

분명히 어제 벚꽃을 보고 왔는데, 병원을 가는길에 가로수 길에 벚꽃은 벌써 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에 벚꽃잎이 날리더군요. 눈앞으로 날리며 하늘하늘 땅위로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니 흡사 영화 같았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데, 아마 비가 오고 나면 꽃들이 더 많이 져 있겠군요. 미루다 미루다…

벚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시국이 이렇고 이렇다보니 올해는 벚꽃축제 같은것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벚꽃은 올해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축제까지는 어려워도, 잠시 나가서 꽃이 핀 아름다움을 즐기는 정도는 괜찮겠지요. 날씨가 온화하고 화창한 까닭에 벚나무를 줄러리 심어놓은 집앞 공원에는 평일 낮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이제…

오랜만에 동물의 숲을 했는데

오랜만에 DS를 다시 샀기 때문에 뭘 해볼까 하다가 방치해둔 마을이 생각나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다시 끼웠습니다. 아, 겁이 나더군요. 아, 아니나 다를까. 동물의 숲이 아니라 잡초의 숲이 되어 있더군요. 이 잡초들을 다 언제 뽑는다냐. 결국 묵묵히 잡초를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맵의…

면도의 즐거움(?)

어린 나이였을때는 몰랐다가 알게된 고통이자 즐거움이 하나 있다면 면도입니다. 며칠에 한번만 해도 되던것이 매일같이 조금만 안해도 미칠것같이 변해버리니 이거야 원. 대신 잘 한 면도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면도를 못하다가 지금 하게 되었는데요. 아아 정말 개운하니 좋군요. 부들부들부들. 아아 기분좋아라. 좋은…

하이테크씨 중복되지 않게 사는 요령(?)

하이테크씨(HI-TEC-C)를 가장 싸게, 가장 다양한 색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견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오프라인은 워낙 물건이 들쑥날쑥해서 아주 큰곳이 아니라면 점괘뽑으러 가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값도 싸구요. 하지만 역시 오프라인에서 써보고 지르는 맛을 이길 수는 없는…

미츠비시연필 쿠루토가

이미 샤프라는 녀석, 레드오션입니다. 중국제의 1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샤프가 팔리고 있고, 옛날에 비해서 성능차이라는 것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진자(흔들었을때 심이 나오는 기구)를 제외하면 지난 20년간 진보가 없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요. 그저 그립을 편하게 한다던지 디자인을 예쁘게 한다던지 같은 정도.…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EOS 50D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주인과는 한번도 해외로 못나간 20D의 후속으로 들여놓은 기계인데 무거워서 잘 안쓰고 있습니다. 사진이 턱 하고 나타나서 ‘우리 식은거야? 권태기?’라고 물으면 퍼뜩이면서 ‘응, 그런거 같아.’ 라고 할지도 모를 정도인거 같습니다. 좋은 사진을 남겨야겠다 싶어서 도쿄에 DSLR을…

더블 에이(Double A) 복사지

더블에이(80gsm)는 업무상 (업무용)복합기를 사용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몇박스 얻어 쓰기 시작한게 이후로 죽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70gsm 이하의 저급지를 썼는데 이후로는 절대로 그런 종이는 쓰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걸 쓴 이후로는 하이퍼 씨씨(75gsm)을 잠시 썼는데 다시 더블에이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메리타(Melitta) 커피 필터(드리퍼) –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커피

흔히 원두 커피라고 불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드립 커피(filter brewed coffee)일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모카포트와 프렌치 프레스 등 여러가지 추출기구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건 뭐니 뭐니해도 드리퍼입니다. 사실 드리퍼도 칼리타식과 메리타식 두개 가지고 있지만…

미스터도넛 ‘폰데링’과 커피

음, 아침 일찍 서울에 가서 점심나절에 돌아오고 있는데, 이 김에 아침으로 미스터 도넛을 들렸습니다. 폰데링이 맛있다길래 두조각 시켜서 먹었는데요, 오오 쫀득쫀득 맛있네요. 몇번 지나쳤었는데 왜 이제 알았을까 싶을 정도군요. 쫀득쫀득 알알 씹히는 느낌. 요즘 미스터도넛의 캐릭터가 있는데 그 캐릭터가 폰데라이온이라는…

먹는것의 즐거움

흔히 우리는 어떻게 사냐고 물을때, ‘어떻게 먹고 지내냐’ 라고 묻습니다. 안부를 물을떄도 ‘밥은 잘 먹고 다니냐?’라고 묻고, 형편이 괜찮으면 ‘먹고 살만하다’ 퍽퍽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합니다. 이럴 정도로 먹는다=산다라는 말이지요. 사실 저는 먹는게 부자연스럽습니다. 작년에 위에 수술을 해서 식사가 자유롭지…

인터넷 교보문고. 배송에 관한 칭찬 철회!

사실 리뷰를 항상 올리는 입장에서, 자신이 리뷰했던 물건에 대해서 바뀐 느낌을 다시 전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뭔말이고 하니, 이러저러한 이유를 붙여서 평가했던 것을 철회하고 정정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나쁜 것이 좋아졌다고 느끼면, ‘개선됐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