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활과 일상

  • 커피향이 흐르는 방

    엊그제(6월 30일)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모노트래블러 블로그를 하는 준영군이 요즘 푹 빠진 자가배전 커피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책도 한 권 주었습니다만, 역시 눈길이 가는 것은 손수 볶아 준 커피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드리퍼를 올리고 내렸습니다. 아 맛있군요. 가만 생각해보면 준영군에게는 미안하군요. 아이팟과 아이맥을 보여줘서 애플의 길에 빠트려 아이팟과 맥, 아이폰 트리를 타게 했고,  커피도 가끔 내려 주었었는데요 이제는…

  • KT 001 모바일 파워 요금제

    KT에서 하는 001 모바일 파워 요금제가 있습니다. 20개국의 국제 통화료가 균일 10초에 18원이고, 그중 6개국은 그 국가의 휴대폰으로 거는 요금도 10초에 18원인 요금제입니다. 기본료가 1000원이 있지만 2010년 말까지 가입하는 경우 기본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입만 하면 상당히 유리한 요금제인것 같네요.  가입은 1577-0001(ARS)로 하면 됩니다.  

  • 로커(Loaker) 바닐라 웨하스

    요즘 맛있게 먹고 있는 군것질 거리입니다. 이태리제라네요. 수십년간 웨하스 외길! 바삭바삭한 식감에 더불어 시나몬의 끝맛이 더해져서 아주 맛있습니다. 방부제 없이 천연재료만 넣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다가스카 버본 바닐라가 들어갔다네요.

  • 갑자기 브롬튼 자전거가….

    갑자기 브롬튼 자전거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이유는 왠지 알 수 없습니다. 며칠 지나니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왜 저는 앞뒤 없이 이 비싼 자전거를 사고 싶어졌던 것일까요? 케이온접을수 있으니 좋긴 하겠네요.

  • 도쿄 들어가기 – 스카이라이너가 이득?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크게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스카이라이너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케이세이 쪽이 소요시간은 비슷한 반면 값은 1000엔 가까이 저렴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자극받은 JR이 Suica & N’EX라는 티켓을 내놓으면서 요즘 한국에서 나리타를 거쳐 일본을 가시는 분들은 많이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시는것 같더군요. 물론 케이세이전철에서도 여기에 자극받아서 도쿄…

  • 로디아 메모패드

    메모를 할때 사용하는 조그마한 도구중 하나입니다. 오렌지색 커버를 넘기면 모눈이 그려진 종이가 나타납니다. 커버가 완전히 뒤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서 뒤로 넘겨가면서 사용하면 되고 종이에는 미세하게 절취선이 되어 있어 뜯을 수 있습니다. 커버에는 약간의 물이 묻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종이의 질이 좋아 연필, 만년필 볼펜 모두 잘 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