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과 일상

악! 아이팟 터치를 떨구다.

흠냐. 산게 지난 달 중순인데 한달도 안된 아이팟 터치를 보도에 떨궜다. 다행히 붙여두었던 PureGuard 보호 필름 덕분에 피해는 PureGuard가 붙여져 있지 않은 구석부분이 좀 상하는 것으로 끝났다. 필름에 입은 상처를 보아할때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야단이 났을 것이다. 이런 사단이 났음에도…

모카포트에 대한 오해

모카포트로 커피를 만드는 것은 복잡하다?아니다. 모카포트를 접해보면 복잡함을 느낄 수 있다. 불을 직접사용해서 데워야 하고 히터니 필터니 개스킷이니 복잡하기 때문.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을 ‘닮은’ 크레마를 만들어주는 브리카(모카포트를 사다. 참고)는 압력추까지 있어서 더 복잡하다. 하지만 실제로 커피를 만드는 것은 정말로 간편하다. 원두커피를…

도레이 씨 세안 클로스/보디 힐링 클로스 – 마이크로 거품으로 각질과 모공을 청소

이미 도레이씨(Toraysee) 렌즈 클리너 – 1600분의 1의 세정력 에서 소개했듯이 도레이씨는 머리카락에 1600분의 1의 굵기로 탁월한 세정력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쓰다보면 다른 모든 렌즈 클리너가 그러하듯이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서는 세척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손으로 세탁하다보면 신기한 현상을…

팍샥 줄은 잡지의 볼륨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찾아내고야 말았다. 내 기억속의 10년을. 내가 당시에 보던 잡지는 <하우PC>였다. 하우PC는 고급지인 아트지 전면 컬러 인쇄에 부록도 빠방하던 그런 잡지였다. 그런데 어느달치였을까 IMF가 터지고 나서 하우PC는 질이 조금 떨어지는 종이를 쓰더니 결국 볼륨이 줄기 시작했다. 책이 얇아질 때마다 사정을…

남자 피부를 변화시키는 3 STEP – 크리니크(CLINIQUE) Skin Supplies for men

이미 남성용 화장품을 여럿 써왔다. 클라란스, 비오템, 랩시리즈 등등 정말 다양하게 많은 브랜드가 요즈음에는 남성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솔직히 내가 처음 썼을때만 하더라도 그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아서 피부 타입에 맞춰서 세면/면도/보습/특별관리 별로 한두개 정도가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남성화장품도 각자의 니즈에…

도레이씨(Toraysee) 렌즈 클리너 – 머리카락 1600분의 1의 세정력

나는 좋아하는 물건을 몇개씩 쟁여놓는 물건이 있다. 우연히 써보게 된 이 물건은 곧 맘에 들었고 몇개를 여벌로 두었다. 일본의 도레이사에서 만든 렌즈클리너인 ‘도레이시(Toraysee)’라는 녀석이다. 일단 광학적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해도사(海島絲)라고 불리우는 머리카락 굵기의 1/1600의 가장 얇은 올로 만든 천으로 이…

Seeing is more than believing – Carl Zeiss Clarlet(클라렛)

  ‘Seeing is more than believing…’ Clarlet Single Vision, Lens Product, Zeiss 보는 것은 믿는 것이 믿는것(Seeing is believing)이라는 유명한 글귀를 고쳐쓴 이 용감한 문구는 Carl Zeiss의 Clarlet 렌즈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문구이다. 2년전에 Clarlet Transition에서 보여준 칼 자이스 제품에…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제 편의를 위하여 돈을 내고 휴대폰을 쓰는것이지 누구에게 돈을 받고 그 누군가의 편의만을 위하여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저는 여러분의 노예 또한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의 연락에 항시 응답되어야 할…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한 전자여행허가(ESTA) 미리 신청하세요

미국 무비자 여행을 위해서  전자여행승인시스템 승인이 필수라고 알려져 있지요? 근데 한국인도 이미 ESTA로 승인이 나옵니다. 지금 혹시나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만, 1분도 안되어서 간단하게 승인번호가 나왔고 2010년 1월까지 무비자 여행이 승인되었습니다. 여권번호와 이름,생년월일 등과 입국시 이용할 항공편, 체제숙소와 설문사항에(아마 대개 경우 모두…

필립스 아키텍 전기 면도기

나는 근년까지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했다. 비정형의 스마트포일과 파워콤이 달린 비교적 최신 제품이다. 나름대로 깨끗한 면도를 할 수 있었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다만 물세척이 안되고 세정액을 정기적으로 사다가 끼워줘야 했던게 좀 불만이긴 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오래 면도를 하다보면 레이저 번이…

요즘 택배 왜 이렇게 개판이냐?

이전에 현대 택배에 대해서 일갈 한적이 있다. 솔직히 우리나라의 물류 사정은 굳이 현대택배가 아니어도 정말 개판이다. 옐로우캡이라는 회사가 요즘 가끔 걸리는데, 얘네들은 간단하게 말해서 완전히 베짱 영업을 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일단 우리 동네 대리점까지 와서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옐로우캡 이 자식들은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