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애플이 계속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영향력을 갖추기 위해서

    아이폰이 2012년 4분기에 가장 잘 팔린 스마트폰이 되었다는 Strategy Analytics의 조사 결과가 있었다. 애플은 아이폰 밖에 없으니 실질적으로 애플이 실질적으로 2012년의 마무리를 1위로 마무리한 셈이다. 뭐 이래저래 우려는 있었으나, Holiday Season의 장사를 잘 했다. 라고 평가하면 될 것 같다. 애플은 수치를 공표하지 않는 편이니 외부 자료에 의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무튼 보통 외부 통계의 수치를 보면…

  • Mailbox – 인박스를 정복하는 앱 (Mailbox 리뷰)

    메일에 치여사는 것은 정말 지옥같은 일이다. 산더미 같은 뉴스레터, 인포머셜, 소셜 업데이트, 얼른 답장을 기다리는 메일, 도저히 좋고 나쁘고를 분간할 수 없이 쌓여가는 메일 속에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메일은 쌓여간다. 인박스는 그냥 쓰레기 하치장이 되어가고 중요한 메일은 어디로 가는건지 알 수 없고 대답을 해야할 메일도 비례해서 늘어만 간다. 그야말로 메일 지옥이다. 당신은 경험해 본적 없는가?…

  • Sandbox

    갤럭시S2를 쓰시는 어머니에게 일러드렸다. 절대로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누르지 말라고. 뭐 사실 아이폰을 쓰신다면 신경 쓸 일이 없을 테니 한 숨을 내쉴 노릇이지만 4.1 업그레이드로 인해 줄어든 갤럭시S2의 천지인 자판의 크기로 몇 십분을 고생한 나로써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절대 누르지 말고 어플리케이션을 함부로 설치하지 말라는 주의를 드리는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자 문제의 요체를 드러내는…

  • 워드프레스 앱을 다운받아보며 왜 앱스토어가 아직 건재한지 느끼다

    아이폰이 위험하다고들 한다. 나도 사실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가 앱 측면에서 많이 따라왔다고 생각했다. 얼마전에 모바일 블로깅에 재미에 들렸다고 썼다. 그런데,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도구(앱)가 하나 있는데 바로 포스터(Poster)이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Automattic에서 만든 워드프레스 앱은 쓸모가 없다. 서식을 넣기도 힘들고 링크를 넣기도 힘들고 편집을 하기도 힘들고 미리 보기도 힘들다. 버그도 많아서 그 앱에서 글을 편집하면…

  •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태블릿 경험에 관해서

    뉴 아이패드, 혹은 레티나 아이패드 내지는  3세대 모델이 나왔을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전략) 아이패드는 조금 멀리서 보기에 조금 견딜 수 있지만 여전히 거슬린다. 웹서핑을 할 때는 또 어떤가? 웹사이트를 보거나 앱에서 글자를 보려면 확대를 해야 한다. 아이패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을 손 끝으로 만지도록 만들었다 아이패드는 웹페이지를 마치 손에 들고 보는 듯, 손 끝으로 만지도록 했다.…

  • 아이폰의 저주

    아이폰에는 한 가지 저주가 있다. 바로 해상도이다. 최근 HD나 Full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마 다음 아이폰은 여전히 1136×640 해상도(326ppi)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최근 나오는 이들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아이폰보다 액정 크기나 해상도, 특히 ppi가 높다는 것을 셀링포인트로 삼고 있다라는 것인데, 솔직히 말해서 눈의 분해능을 생각하면 무의미하다고 보여지지만. 어찌됐던 세밀하다 라는 사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