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빠”를 만들어 달라…
흔히 우리는 일본드라마나 연예계에 지나치게 푹빠져서 한국 문화까지 폄훼하는 사람들을 ‘일빠’라고 부른다. 그러한 일빠들의 자양분은 흔히 말하는 일드(‘일본드라마’)와 영화, 음악, 그리고 쇼프로그램인데, 십수년전까지만해도 열악하기 그지없는 비디오나 비싼 레이저디스크였는데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하루나절이면 일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한국으로 전송되고 있어, 더없이 좋은…
흔히 우리는 일본드라마나 연예계에 지나치게 푹빠져서 한국 문화까지 폄훼하는 사람들을 ‘일빠’라고 부른다. 그러한 일빠들의 자양분은 흔히 말하는 일드(‘일본드라마’)와 영화, 음악, 그리고 쇼프로그램인데, 십수년전까지만해도 열악하기 그지없는 비디오나 비싼 레이저디스크였는데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하루나절이면 일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한국으로 전송되고 있어, 더없이 좋은…
“아무도 모르는 섬이 금이 있었고, 우리가 모두 가졌지, 그리고 우리는 마구 써댔지, 술과 음식 그리고 여자들에게… 허나 쓰면쓸수록 더 절실히 깨닿게 되었지 마셔도 목이 마르고, 음식은 입속에서 잿더미가 되고, 세상 그 어떤 희색의 여자라도 우리의 가슴을 채울 수 없다는걸…. 우린…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뭐… 내가 뭐랄거 아니지만, 맘에 안들어서 안나온다는데 그러면 할말이 없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물들이 확실이 줄었다. 지금 스크린에서 주름잡는 스타들 상당수가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쌓고 올라간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 내려갈 줄 모른다. 이번에 ‘궁2’에서 지리하게 나온다 안나온다 하던 캐스트들은 이제 돈맛을 알아버리셨는지…
역시 학원물 만드는데는 뭔가가 있는 녀석들인것이 틀림없다. 일본사람들… ‘두사부일체’를 원작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는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두사부일체와 엇비슷하다. 터치는 훨씬 가볍다. 사회문제도 다루던 원작과는 달리 그냥 학원물이다. 조직 얘기도 좀 나오다만 어째서 내일모레면 서른일 양반이 고등학교를 가게 됐나라는 이유로 곁가지로…
어떤 분들이던 일본을 여행해보면서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해본 분들은 일본인들이 휴대전화 매너를 상당히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것이다. 그런데 일본드라마나 영화에서 나는 묘~한 공통점을 발견해냈다. “멜로디 벨소리가 없다.” 라는 것이다. 물론 딱 한번, 예외를 보았다, ‘꽃보다 남자(2005)’에서 도묘지가 츠쿠시에게 줬던 휴대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