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푸른곰
보고 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잡고 있지만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
에이에스 받은 이야기
으음냐 iPod이 대관절 갑자기 울더라…(아이팟의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아이팟이 ‘깨갱’하는 표정에 느낌표가 뜨는데 이걸 흔히들 “슬픈 아이팟”이라고 부른다. 이는 매킨토시에서 슬픈 맥이라고 쓰던 것을 차용한것) 그래서 수원에 있는 유베이스 센터로 갔더니, 뭐 대꾸자체를 안하고 한 10분 기다리란다… 쩝. 그래서 바쁩니까? 라고 최대한 정중하게 물어보니, 점검하는 랩탑을 툭툭 건드리면서 이분이 먼저 접수를 하셨으니 이녀석 점검을 해봐야죠.…
궁2 출연 고사한 배우에게 그건 적선이 아니라 서비스이고 세일즈라고….
뭐… 내가 뭐랄거 아니지만, 맘에 안들어서 안나온다는데 그러면 할말이 없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물들이 확실이 줄었다. 지금 스크린에서 주름잡는 스타들 상당수가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쌓고 올라간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 내려갈 줄 모른다. 이번에 ‘궁2’에서 지리하게 나온다 안나온다 하던 캐스트들은 이제 돈맛을 알아버리셨는지 나오질 않으려는 모양이다. 결국은 제작진들도 궁여지책으로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들이려고 하고… 이러다간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의 예로써…
한국에서 싸이와 휴대폰을 끊는다는 것의 의미
한달전 갑자기 내 이름으로 170만원 어치 휴대폰 연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 다른게 아니라 누군가가 내 이름을 도용한것이었다. 내 신분증도 없이 누군가가 개통을 해버렸다. ‘내이름’으로 분명 가입신청서의 필체도 달랐고, 신분증 자체가 누락되어 있었다. 게다가 내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한적이 없어서, 내가 미성년자였을때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개통해주신 핸드폰을 내 이름으로 바꾸어 고장난 기기와 기변하려고…
iPod shuffle
확실히 저런게 팔리겠냐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잘팔렸던 모델이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흰색의 목걸이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 USB 메모리스틱으로도 잘 쓰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성분들이 좋아했고, 우리 어머니도 가장 좋아했던 MP3였다. 왜? 가장 쉬웠으니까….
Apple의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드디어 시작이다. iMac으로 한방 먹이고 시작했지만, ‘터치스크린을 갖춘 휴대폰을 내놓을 것이다. 등 온갖 억측을 가지고 있었던 가운데, 3D 관련 인물들을 들여오기 시작했다는 루머만이 맞은걸로 드러났으니 말이다. 어찌됐던 영화를 다운로드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배터리 용량과 크기를 갖춘 아이팟이 이제 출시되었다. 그 파급력은 과연 어찌될지. 지켜보아야 할일. 과연 실패한 UMD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아니면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