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푸른곰
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하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내 블로그에서 한번 실언을 해서 설화를 입은적이 있다. 그 이후로 좀더 생각을 하고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깊게 생각하고 있다. 메타블로그와 연계되어 내가 ‘내 개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블로그에 올리는 순간, 그것은 잠시 눈을 붙인 사이에 ‘나만의 일’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몇몇 블로거는 물론 IT분야에 주로 한정되어…
DVD 대여 서비스 이런점을 조심하시라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dts] ES단도직입적으로 카리비안 해적2 블랙펄의 저주 DTS 에디션을 알라딘에서 사면 얼마에 살수 있을까? 8천900원이다. 동일한 DVD를 대여서비스를 통해서 빌렸다가 잊어버렸다. 얼마를 내야할까… 정답은 2만 4천 500원이다…. 현물 보상? 안된단다…. 쩝. 물어주긴 했고, 내 잘못이라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 역시 그냥 돈주고 사 보는게 최선.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도대체 어디로 달아난걸까……
House와 Grey’s Anatomy가 시즌 3을 시작
아아… 의학드라마의 재미있는 라이벌(?) 하우스와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즌 3을 시작했다. 미치광이에 비코딘을 비타민처럼 즐겨먹는 유명한 의료계의 권위자와, 병원의 생태계의 최말단을 차지하는 그레이의 이야기가 올해도 여김없이 시작하는 것. 하우스 박사의 올 시즌 등장은 충격(?) 내지는 쇼크여서, 비코딘과 지팡이에 쩔던 양반이 갑자기 고릴라즈의 Feel Good Inc.에 맞춰서 조깅을 하는 하우스의 모습으로 시작되지 않던가… 초반부터 만만찮은 포스로 시작하더니,…
“한빠”를 만들어 달라…
흔히 우리는 일본드라마나 연예계에 지나치게 푹빠져서 한국 문화까지 폄훼하는 사람들을 ‘일빠’라고 부른다. 그러한 일빠들의 자양분은 흔히 말하는 일드(‘일본드라마’)와 영화, 음악, 그리고 쇼프로그램인데, 십수년전까지만해도 열악하기 그지없는 비디오나 비싼 레이저디스크였는데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하루나절이면 일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한국으로 전송되고 있어,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나 또한 솔직히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았다. 드라마가 100% 어떤 국민의 삶을 대변한다고는 할…
밥 떠먹여주는 사람
무릇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그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무릇 어떤 정보가 필요하면 그것을 만든 사람의 웹사이트에서 보는 것이 당연하다. 네이버를 비롯한 우리나라 포털은 정보를 떠다먹여주는데 너무 익숙해져있다. 처음에 인터넷이 나왔을때만 해도 검색엔진의 성능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검색엔진이 감히 사람의 검색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따라서 예전에는 정보를 잘…
Why a mac?
이글은 네이버 지식인에 제가 썼었던 글입니다. 뭐 그다지 호응을 얻고 있지는 않지만…; 아무튼 제가 나름대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쓴 글이니 한번 읽어봐주십시오. 이 글을 썼을 당시가, 제 자신이 초보자였던 때였던 만큼 나름대로 맥 초보자의 눈길에서 썼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다른 글을 보시면 아마도 Mac OS X 관련된 설명을 들으시는데 좀 편하실겁니다. (예를들어 “파인더를 열어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