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아이폰 A/S

음, 아이폰 뒷판을 갈려고 했다는 사실은 몇번 얘기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서 신청도 했고 분명 3~4일이면 된다고 했죠. 목요일이었으니 슬슬 전화가 와야 할 거 같아서 한번 전화해봤습니다. 근데 개소리를 하네요. “한다 해놓고, 안오거나 다른 곳으로 가면 페널티가” 어쩌구. “정말로 하실거면 지금 처리…” “여보쇼. 그소리를 직접 가서 듣고도 해서 분명히 한다고 했는데, 가서 면전에서 하는 소리는 못믿고 전화로 하는 건 믿겠다는거요?” 

한마디로 신청 안했다가 요지군요… 전화 안했으면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기다렸을 기세? 
해서, 다시 3박 4일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_-; 아 이럴거면 그냥 리퍼해줘. 샹놈것들아. 리퍼 물량 쌓였잖아;;;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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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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