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 새롭게 변한 코카콜라의 생수, 순수 병

사실 코카콜라 순수의 이미지가 좀 안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신기한거라면 죽을 못쑤는 성격인지라… 일본에서 작년에 히트를 한 상품중에 이로하스라는게 있습니다. 로하스라는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펫트가 가볍다=적은 재료가 든다=탄소가 적게든다 와 함께, 그로 인해 쉽게 짜부러진다는 장점을 들어서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었던 것이죠. 이 제품이 일본 코카콜라에서 내놓은 제품인데, 여러분 ‘쿠우-‘라는 제품 아시죠. 이것도 일본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기존 순수의 보틀 디자인 자체도 이름을 제외하면 여러나라 코카콜라에서 쓰고 있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그런 까닭에 우리나라 코카콜라에서도 순수에 새로운 보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병입니다. 사실 펫트가 얇기 때문에 쥐고 있어도 말랑말랑합니다. ^^;


다 마시고 그냥 가볍게 비틀어 주면 이렇게 되어버립니다. 누군가 원망의 대상이 있나요? 순수 펫을 쥐고 비틀어 짜세요! 그러면 스트레스가 쫙 풀릴것 같네요 ㅡㅡ;; 이렇게 하면 재활용할 때 부피가 줄어든다…. 라는 장점이 있다는군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펫트의 얇기를 얇게 하는게 유행이라는군요. 일본에 갔을때 포카리스웨트의 펫트가 왜 이렇게 얇지 했는데 나중에 홈페이지에 가니까 ‘에코’때문에 바꿨다. 라더군요. ^^

사실…. 하는 말이지만, 물맛은 삼다수가 가장 좋습니다. 신기해서 사먹어 본거에요. 아, 값이 좀 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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