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의 내부 디스플레이 필름 수명은 1년?

작년에 갤럭시 폴드4의 화면의 필름을 교체하려다가 갤럭시 폴드 4의 내부 디스플레이와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대공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사실상 몇 달전에 교체한 배터리와 외부 디스플레이와 뒷판을 제외하면 카메라 같은 한 줌의 부품만이 공장에서 본래 달려온 물건이 되어버렸죠. 심지어 힌지와 테두리까지도 신품이었습니다.

그 때 받은 붙어서 출하된 필름이 슬슬 열화가 되어서 교체를 부탁드렸습니다. 다만, 이제는 센터에 재고가 항상 비치되지는 않는 모양인지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사전에 콜센터(1588-3366)로 전화하셔서 재고확인과 예약을 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X에 포스트한 대로, 1년에 한번 바꿀 정도의 물건이면 잘 비축 해 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주문하니 그 다음날 오긴 했지만요. 다만 센터 별로 필름을 붙이는 시간을 꽤나 축소 운영하고 있는 데다가 칼 같이 지키고 있어서 마감 시간 5분을 지나서 결국은 다시 발걸음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새로 교체해서 붙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긁힌 부분은 둘째치고, 주름이 훨씬 덜 보여서 좋았습니다. 결국은 이 필름은 수명 일 년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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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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