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서 알게된 물건 중 하나가 있습니다. 무인양품(無印良品)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안경 닦이인데요. 워낙 마음에 들어서 세일하고 가격 낮출때마다 수십개씩 쟁여뒀지 뭡니까.
그리고 2019년에서 20년경에 가격이 1000원으로 인하가 되어서 더 쟁여 두게 되었죠. 일회용이다 보니 닦임 성능에서는 솔직히 도레이씨도 지고 들어갑니다만서도… 환경에 죄를 짓는 느낌을 받게 되죠. 그래서 평소에 집에서는 어지간히 심할때 빼면 안쓰고 주로 안경 닦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 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에 가방이나 주머니에 외출시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14장 들어 있는데요, 꺼내보면 부직포 그 자체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대략 펼치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카드와 비교해 봤습니다. 한번 꺼내면 두세번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서도, 말씀드렸지만 매일 같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경을 쓰시는 분에게 조그마한 선물로도 꽤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