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휴대용 안경 닦이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서 알게된 물건 중 하나가 있습니다. 무인양품(無印良品)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안경 닦이인데요. 워낙 마음에 들어서 세일하고 가격 낮출때마다 수십개씩 쟁여뒀지 뭡니까.

무인양품 휴대용 안경닦이 포장 앞면
무인양품 안경 닦이 포장 뒷면

그리고 2019년에서 20년경에 가격이 1000원으로 인하가 되어서 더 쟁여 두게 되었죠. 일회용이다 보니 닦임 성능에서는 솔직히 도레이씨도 지고 들어갑니다만서도… 환경에 죄를 짓는 느낌을 받게 되죠. 그래서 평소에 집에서는 어지간히 심할때 빼면 안쓰고 주로 안경 닦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 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에 가방이나 주머니에 외출시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무인양품 휴대용 안경닦이 표면

14장 들어 있는데요, 꺼내보면 부직포 그 자체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 휴대용 안경닦이 사이즈 비교(신용카드)

대략 펼치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카드와 비교해 봤습니다. 한번 꺼내면 두세번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서도, 말씀드렸지만 매일 같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경을 쓰시는 분에게 조그마한 선물로도 꽤 좋을거 같습니다.

이 제품은 명시적으로 일회용이라는 말은 없지만, 제품을 제조한 양품기획에 문의해 본 결과 1회용으로 이해하고 사용해 달라고 합니다.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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