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이 기분 전환에 사용 하는 앱 – Endel

세상 살이 알 수 없지요. 복잡한 기분으로 머리가 터져나갈 때가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제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것 처럼 글감을 짜내서 무언가 써 내려가야 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럴때 도움이 되는 것이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입니다만, 노이즈 캔슬링으로 주변의 소음은 차단한다 치더라도, ‘뭘 들으실래요?’라는 의문은 남게 됩니다. 물론 좋아하는 모티베이션이 올라가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의 경우 Endel이라는 앱의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Endel의 개발자들은 뇌과학에 의해 작곡된, 그때 그때 위치나 그곳의 날씨, 심박수나 사람의 활동량 등에 따라 매번 다른 곡을 재생하도록 AI를 통해 기발하게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곡이 아니겠네요. 의식적으로 신경을 쓰고 듣도록 고안 된 것이 아니라고 하거든요.

저는 이 앱을 집중할 때 사용하거나 아니면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잠을 청하고 싶을 때, 간혹가다 불안할 때 사용하고 있고 나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주장으로는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명상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나요.

해서 ‘이거 괜찮은데?’ 싶어서 소개를 해드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 그 점을 작년 연말에 개발자에게 문의해보니 약간 느지막하게 여러분에게 제공할 수 있는 1개월 체험 코드를 제공해주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1주일간 무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등 결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1달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 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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