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를 받고 당장 양품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산지 3일 정도 뒤부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맥북 프로에 부하를 주기 시작하면 팬이 본격적으로 돌기 전에 딱딱딱 하는 금속 피로 같은 음이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이 문제로 애플케어에 몇번 연락을 했고 소프트웨어적인 절차를 여러번 밟았지만 결국 어드바이저가 스토어쪽에 연락해주었고 기기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회수 일정은 다음달 3일(월)에 회수해서 도착은 2주일 정도 뒤인 17일에서 18일 정도에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허니문 기간에 푹 빠져 있었는데 찬물이 촤악 끼얹어지는군요. 맥 받고 나서 싱크패드는 한시간도 작업 안했는데 2주간 다시 굴락으로 돌아갑니다.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