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속)

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포스트를 쓰고 나서 트위터로 이런 의견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터치바를 넣은 기종은 MacBook “Pro” 입니다. 맥 중에서도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할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두가지 관점에서 생각이 드는데요.

맥북프로는 애플의 랩탑 라인업의 중심이다

우선 애플의 랩탑 라인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는 슬슬 보내주기로 하고, 맥북과 맥북프로가 남습니다만.. 맥북은 (더럽게 비싼)엔트리 유저용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맥북프로 15″가 돈보다 능력이 더 필요한 프로들이 사용하는 고급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면 딱 맥북프로 13″가 애플의 랩탑 라인의 허리를 차지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애플의 노트북을 산다면 가장 무난하게 권할 수 있는게 맥북프로 13″라는 얘기인데요. 다시말해 “프로”에 국한되지 않는 기종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 사용자를 위해서 편의 기능으로써 터치바를 넣는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맥북프로로 스위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2년간 맥을 쓰지 않다가 다시 맥을 쓰니 10여년 가까이 쓰던 맥 단축키가 천천히 다시 떠오르고는 있지만 아직 전부는 기억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맥으로 전환한 ‘프로’를 위해서 터치바가 유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도비 프리미어에서 파이널컷으로 전환한 경우, 오디션에서 로직으로 전환한 경우 어떻게 할까요? 포토샵에서 어피니티 포토로 전환한 경우에는?

의외로 변화가 가능하다

잘 알려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터치바는 기존 펑션키와 달라서 자유도가 매우 높습니다. 쉽게 원하는 기능을 변경할 수 있죠. 처음 나오는 것은 그냥 애플의 추천 목록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좀 더 유용하게 변경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신기종을 쓰니까 신기해서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재미있는 시도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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