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평면이라네요.

집안이 망해서 갈 곳이 없고, 돈이 없어서 갈 곳이 여기 밖에 없지 않은 이상 이런 집에서 살 생각이 없습니다. 동네가 강남이 아니라 극락정토라 할지라도 말이죠. 사생활도 없고,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공용공간에서 복작복작하는건 집에서 쉬는게 아니고요.

아아, 점점 젊은이들의 주거 환경은 악화일변로군요. 출생률이 떨어지는게 신기할 게 없는.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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