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스큐어모피즘 단상 https://t.co/3P4TanaXyC pic.twitter.com/sr7cCItSMr
— 푸른곰 (@purengom) March 6, 2016
스큐어 모피즘에 대해서 오늘 아침에 쓴 글이 트위터에 발행이 되자 좋은 의견이 여럿 달렸기에 여기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purengom 당시에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ㅎㅎ 스큐어 모피즘 논란의 핵심은 세대차이인 것 같아요. 40~50대 이상은 스큐어 모피즘 디자인이 직관적이지만 90~00년대 태어난 세대는 달력, 테이프, CD가 더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 umin (@dasulgi) March 6, 2016
@dasulgi @purengom 스큐어 몰피즘의 문제는 대상이 되는 오브젝트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는 점이죠. 그래도 전 지금처럼 불친절한 심플함은 과한것 같습니다. 버튼과 텍스트를 구별하는 방법이 색상 뿐이라니…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인지 ㅠㅠ
— Joohwan Park (@Pkjhwan) March 6, 2016
@Pkjhwan @purengom 전 아이북스 원목 서재를 참 좋아했는데 얘들이 자기들 맘대로 가구를 빼버려서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ㅠ VR이 대중화되면 스큐어모피즘이 다시 각광받지 않을까요? VR환경에서 건조한 컬러 / 버튼은 너무심심할듯요
— umin (@dasulgi) March 6, 2016
한편, 이런 기술적인 측면에서 의견도 있었습니다.
https://twitter.com/polarabbit_/status/706400126458163200
https://twitter.com/polarabbit_/status/706400886327611392
정리를 해보면 기술이 더 발전 한다면 돌아올지 모르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 있어서는, 스큐어모피즘으로써의 전환은 시대의 필요에 의한 선택이었다는게 결론인 것 같습니다. 이건 덤으로.
https://twitter.com/polarabbit_/status/7064016129237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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