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우주 비행사의 복직

오늘 NHK 아침 뉴스 오하요 일본을 보는데, 일본의 우주 비행사이자 이번에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정거장(ISS)에 도착, 일본인 사상 첫 선장의 임무를 맡은 와카타 코이치 씨가 인터뷰하는 내용이 잠시 나왔다.

이곳(우주 정거장)에 올라오는 것은 4년만 입니다만 원래 직장에 돌아온 것만 같습니다.

4년 전이면 국민 세금 들여서 이소연씨가 똑같은 바이콘누르 기지에서 ISS를 갔었을 언저리인데. 그 분이 평생 우주 관련한 일을 할 수 없다며 MBA를 공부하는 것과 이 장면이 오버랩되는데. 뭔가 씁쓸함을 느낀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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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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