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관련 보도에 관련하여

최근 애플 관련한 보도를 보면 ‘국수주의’라는 말을 실감한다. 아니, 삼성 편들기가 심한것 같다. 애플을 애플로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특히 삼성-애플 특허 보도를 보면 마치 국가대표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하여 삼성이 우리나라 대표팀을 보는 듯하다. 삼성은 그저 우리나라에 위치한 하나의 기업일 뿐이고 애플도 미국에 위치한 하나의 기업일 뿐인데 마치 삼성이 유리하면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이 되고, 애플에 유리한 판결이 나면 미국의 국수주의의 발로인양 보도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에 있어서 공정함이라는 것은 어디로 간 것일까? 삼성-애플에 있어서 공정성은 실종된 듯하다. 삼성의 영향력은 물론 우리나라 언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긴 하다만 최소한의 기본은 갖춰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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