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의 웹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그 대강을 크게 보면
- 파일리스트의 일신과 마우스 우클릭을 통한 파일 조작 허용
- 드래그엔 드롭을 통한 파일 조작 허용
- 이미지, 동영상의 프리뷰
- 웹으로 드롭박스 내의 파일을 실시간 검색 가능
- 공유 폴더와 링크의 일목요연한 관리
- 이메일 뿐 아니라 페이스북 친구와 공유
등이 있다. 이상의 기능을 차근차근 그림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 파일리스트의 일신과 마우스 우클릭을 통한 파일조작 허용을 살펴보면
이렇게 파일 화면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의 섬네일이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또 파일의 종류가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파일을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마치 데스크톱처럼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이동할 수 있게 변하였다. Ctrl(맥에서는 Command)나 Shift와 함께 파일을 선택해서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할 수 있게 변하였다.

- 이미지, 동영상의 프리뷰가 가능하게 되었다. 몇가지 잘 사용하는 이미지와 동영상 포맷은 플래시를 통하여 웹상에서 프리뷰가 가능하게 되었다.
위는 이미지를 프리뷰 한 것이다. 라이트 박스 형식으로 이미지가 나온다.
mkv나 mp4 형식의 동영상도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 드롭박스 내의 파일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이름의 일부를 입력하는 즉시 그 글자가 포함된 파일을 검색하여 출력한다.
- 공유폴더와 링크를 일목 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도 공유폴더와 링크를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조금 깊숙히 있어서 확인하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보기 쉬운 위치에 있고 내용도 쉽게 알 수 있게 변하였다.


- 어쩌면 이게 상당히 중요한 변화중 하나인데,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페이스북 친구를 초대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다. 기존까지는 이메일로만 공유를 요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색창에 페이스북 친구의 이름을 일부 입력하는 것 만으로 페이스북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이렇게 나온 화면에서 빨간 박스로 강조한 부분의 Invite Facebook friends 를 누르면 페이스북 인증창이 나오고 로그인을 하면
언제나처럼 다시 입력창이 나온다. 그럼 여기에 페이스북 친구의 이름을 입력하면 Invite via Facebook이 나온다.이는 기존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링 중역으로 뉴스피드와 검색 부분을 담당하던 Aditya Agarwal 와 Ruchi Sanghvi(Facebook Connect와 Platform을 담당한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 등의 초기 페이스북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Cove 사(협업 플랫폼을 만들던)를 인수하면서(이는 Dropbox 사의 최초의 M&A이다) 최초로 생긴 변화로 특히 페이스북과 연관된 변화라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이상 대강 드롭박스의 웹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써 드롭박스의 개선은 기쁜 소식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것은 시작이라고 밝히고 있으니 기대가 된다.







